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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Special Edition - 입영작 1, 2, 3, 4 합본 ㅣ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시리즈 5
마스터유진 지음 / 사람in / 2015년 2월
평점 :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요."라는 핑계를 더 이상 댈 수 없게 만든다.
작은 물방울도 한결같이 꾸준이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다.
현재 나의 영어 실력이 제자리걸음인 것은 올바른 방식으로 꾸준히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괜히 교재 탓을 하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좋은 교재를 선택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시간 핑계를 대면서 한 번 두 번 빼먹다가 아예 손을 놓게 되는 것 같다. 어설프게 아는 것이 가장 나쁘다고 했는데, 자꾸 하다 말다를 반복하다보니 이제야말로 굳은 결심을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리하여 나의 손에는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Special Edition>이 들려있다. 1권부터 4권까지 합본한 책이다.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끝까지 해보자!"라는 것이 새해 결심이다. 혼자 공부하다보면 나약해질 수 있지만 마스터유진의 직강을 들으면서 힘을 내야 할 것 같다. 어제 직강에서는 마스터유진이 끔찍한 다이어트 도전 1일째라면서 영어공부에 도전한 사람들도 힘들지만 끝까지 잘 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누구나 도전은 쉽지 않다. 작심삼일, 나약한 의지를 탓할 때도 있지만 '하루 15분'의 약속만 지킨다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15분이라고 나름대로 정한 건 마스터유진의 직강이 짧으면 10분이고, 길어봐야 20분 정도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면 지레 지쳐버리니까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나의 기준으로 정해본 것이다.
매일 꾸준히 15분이라는 시간만큼은 마스터유진의 직강을 들으면 된다. 대신 그 15분은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야 한다. 밖에서 오고가며 듣는 것은 복습으로는 좋지만 교재 없이 듣기만 해서는 효과가 없다. 특히 듣기에 약한 나로서는 쏼라쏼라 흘러들을 확률이 크다.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의 특징이 '손영작'과 '입영작'으로 만들어진 완성문장을 반복해서 손을 쓰고, 낭독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3초 이내에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스피킹 실력을 목표로 한다.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펜을 들고 쓰면서 큰소리로 말하며 영어공부를 해보니 새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영어회화 패턴 100개를 엄선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쉽다. 바로 들으면서 패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문을 보니까 이해도 잘 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가는 기분이다. 기초 영어학습인 만큼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2014년 7월에 출간된 1권과 함께 마스터유진의 직강이 시작되었다. 100가지 패턴을 반복하면서 플러스로 응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제는 영어교재와 CD로 된 구성보다는 직강 팟캐스트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좋은 것 같다. 마치 라디오DJ와 청취자가 된 기분이라 하나하나 듣는 재미가 있다. 처음 1회부터 시작해서 동시에 최근 내용을 같이 듣고 있는데 부담없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덕분에 열심히 하는 것만큼이나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직강 팟캐스트 URL : http://www.podbbang.com/ch/7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