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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데일리 티칭 - 소원을 이루어주는 시크릿 습관 365
론다 번 지음, 이민영 옮김 / 살림 / 2015년 1월
평점 :
"오늘은 좋은 생각을 하는 월요일이다." (Day 358)
'시크릿'은 여전히 유효했다.
<시크릿 데일리 티칭>은 '시크릿'이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책을 처음 본 순간 작은 수첩 내지 일기장 같다고 생각했다. CD 케이스 정도의 크기라서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가지고 다녀도 부담 없을 것 같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시크릿 습관 365'라는 부제를 달고 있듯이 이 책을 펼치면 페이지 번호 앞에 Day 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매일 한 장 씩 읽으면서 시크릿의 위대한 법칙을 깨닫고 자기 내면의 강력한 힘을 느끼라는 뜻이다.
우선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삶에 대해 매순간 감사하라는 것,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크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말하라는 것 등이 어려운 일이 아닌 듯 보이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적힌 글들을 읽는 동안 진심으로 나 자신이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듯한 생각과 말로 가득찬 삶에서 벗어나야겠다.
새해를 맞아 작심삼일로 끝나는 계획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결심은 중요하다. 생각이 바뀐다는 건 한 순간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시크릿이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 뻔해 보여도 뻔하지 않은 시크릿이다.
지금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냥 스스로 행복하다는 걸 깨닫고 느끼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것이 사람 심리인 것 같다.
어린 시절에 엄마가 해주신 말들이 듣기 싫은 잔소리가 아니라 나를 위한 말로 들리는 것은 그 말 속에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시크릿 데일리 티칭>은 매일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게 만들어준다. 부정적인 생각은 먼지 같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쌓여서 원래의 모습을 가려버리는 것 같다. 시크릿에서 나오는 글들을 읽다보면 뿌옇게 쌓인 먼지를 말끔하게 닦아내고 빛나는 나를 발견하는 기분이 든다. 어쩌면 이 책은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제거해주는 청소 같은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불필요한 생각들은 원래 내 것이 아니니까.
오늘은 월요일이다. 좋은 생각을 하는 월요일답게 <시크릿 데일리 티칭>에서 알려주는대로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행복은 내 안에 이미 가득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