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풍수 인테리어 - 복과 행운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Mr. 류 지음, 김소라 옮김, 곽민석.김윤곤 감수 / 황금부엉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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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풍수 인테리어 』에서 풍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이 책은 구체적으로 현관 풍수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다르다. Mr. 류는 일본 사람으로 건축사 겸 풍수디자인 컨설턴트라고 한다. 이미 지어진 건물의 풍수를 감정하는 것도 좋지만 아예 처음부터 건축할 때 풍수를 고려한다면 여러모로 유익할 것 같다.

왜 굳이 현관만 따로 다루는 것일까?  사람들의 주거 공간, 집에서 현관은 출입구다. 사람뿐 아니라 기운이 들고나는 장소란 점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흉을 피하고 복을 불러오기 위한 현관 풍수를 다룬 것이다. 행운을 부르는 가장 좋은 현관은 어떤 모습일까?

책에는 현관에 꼭 있어야 할 행운을 부르는 5가지 규칙이 나와 있다. 풍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라 그대로 적어본다. 복이 들어오는 길, 현관을 이렇게 만들어보자.

1. 밝고 청결한 곳

2. 적당히 넓어 마음에 여유가 생길 만한 곳

3. 통풍이 잘되고 기의 흐름을 막지 않는 곳

4. 방위, 방향이 좋은 곳

5. 살고 있는 사람의 취미와 분위기가 있는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는 곳

책 속에는 단순한 설명 이외에 현관 풍수에 관한 퀴즈가 나와 있어서 재미있게 풍수를 배울 수 있다. 지금 우리 집 현관을 보니,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우산이 꺼내져 있다. 우산은 신발장 안에 넣어 두던가, 아니면 우산꽂이에 보관해야 한다. 우산꽂이의 위치는 집 안에서 현관을 바라볼 때 우측에 배치한다. 현관에 매트를 깔아놓지 않았는데 바깥에서 들어온 먼지뿐 아니라 흉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깨끗한 매트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생활 속 풍수 인테리어 』에서도 언급된 내용인 "청소는 풍수의 기본"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에서는 풍수를 토대로 한 개운 청소법이 소개되어 있다. 풍수에서는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소재로 된 것이 좋다고 한다. 시중에서 파는 세제보다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사용하거나 친환경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청소한다. 현관의 바닥과 문, 신발장, 현관 바깥쪽까지 깨끗하게 청소했다면 마무리로 방향제나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여 향기가 나도록 하면 운기가 상승한다.

기의 성질을 알면 현관부터 시작해서 복도, 부엌, 침실의 운기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풍수상으로 길게 쭉 뻗은 기와 위로 올라가는 기는 좋지 않다. 그래서 현관에서 복도로 이어진다면 중간에 발을 달아두거나 식물을 두어 기의 흐름을 바꿔줘야 한다. 또 가구 배치를 통해 기의 흐름을 좋게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청소를 하면서 서랍장과 책상의 위치를 바꾸었더니 방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기억이 난다. 

풍수 인테리어, 이 책으로 손쉽게 현관청소를 시작으로 복이 들어오도록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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