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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미생물 EM 이야기 - 똑똑한 주부가 꼭 알아야 할
강영중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을 키우면서 먹거리에 신경을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생협을 이용하게 됐다. 주로 먹거리를 구입하는데 유용 미생물 EM이라는 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하지만 EM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른 탓에 아직 사용해 본 적은 없었다. '도대체 EM이 뭘까?' 라는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유용 미생물 EM을 알려주어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낯선 것은 아무리 좋다고해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책 속에서 설명하고 있는 EM은 그 효과가 굉장히 좋고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서 놀랍다. 비염 환자인 남편과 지나친 결벽증으로 독한 세제를 사용하는 아내 그리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 젊은 나이에도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아마 주변에서 이런 증상 한 두 가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환경으로 인한 질환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증상이 개선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이 보다 더 좋은 것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저자는 에버미라클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EM 제품을 판매하는 것 같다. 책에서는 그에 관한 설명은 없지만 일단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누구나 어디에서 EM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특히 비염과 아토피로 고생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EM 스프레이가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용 미생물 EM은 원액만 있으면 집에서도 쌀뜨물로 발효시켜 얼마든지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EM을 실생활에서 활용하려면 구체적인 교육을 받아야 가능할 것 같다. 책에서는 EM 제품을 통해 생활이 개선된다는 효능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이렇게 좋은 EM을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으려면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싶다. 이미 만들어진 EM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우선 주방에서부터 EM 세제를 사용해봐야겠다.
무엇보다도 기회가 된다면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EM 호텔에 꼭 가보고 싶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EM 호텔에서 먹는 음식, EM 제품으로 된 방에서 묵는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우리나라도 EM이 더 많이 알려진다면 EM 호텔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EM에 주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