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대화하라 - 통하려면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박희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펼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똑똑하게 대화하고 싶어서다.

멋지게 대화하는 사람을 보며 늘 부러워만 했지 특별한 노력은 안 했던 것 같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면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성공적인 대화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멋진 대화법 강연을 듣는 기분이었다.

 #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하라.

항상 처음이 어려운 것 같다. 대화에 서툰 사람의 특징이 쑥스럽고 어색해서 처음 말문을 열기가 힘들다.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 경청, 성공적 대화를 위한 제 1법칙.

누구나 알고 있는 법칙일 것이다. 그러나 제일 실천하기 힘든 부분인 것 같다.

흔히 대화를 나눌 때, 우선권을 가져야 대화를 잘 하는 것 같고 모든 대화에 참견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청은 무조건 침묵한 채로 듣는 수동적인 상태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적절한 말로 상대가 말할 기회를 주어 마음을 여는 과정이다.

# 자신의 이미지를 연출하라.

인생은 연극이다. 이런 생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진실하지 못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맞는 말이다. 같은 조건이라면 단정한 이미지의 사람이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굳이 자신의 첫인상을 나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지는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에둘러 말하지 말고 확실하게 표현하라.

항상 말이 길어지면 핵심을 전달하기가 어렵다. 명확하게 핵심을 말하는 법은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다양하고 참신한 어휘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사용하던 어휘 대신 새로운 단어로 바꾸는 시도를 해 본다.

# 당당하게 를 표현하라.

내가 가장 주의 깊게 읽은 부분이다. 똑똑한 대화를 원하는 가장 큰 이유가 상대방의 공격적인 말에 대해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돌아서면 뭐라고 한 마디도 못한 것이 억울하고 화나지만 딱히 할 말이 생각 안 난다. 여기에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다. 한 마디로 상대방을 보내는 법인데 계단 착상이라고 한다.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는 경우 재치 있게 반격을 하는 기술이다.

# 비즈니스와 연애, 대화로 승부하라.

인간 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대화가 필수적이다. 대화를 기술로 생각하기 보다는 습관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좋은 언어 습관은 좋은 관계를 만든다. 평소에 가까운 사람들과 유쾌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시작이다.

# 프레젠테이션처럼 말하라.

청중이 프레젠테이션에서 기대하는 것을 준비하면 된다. 첫째는 감동, 둘째는 재미, 셋째는 자극, 넷째는 정보이다. 누구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무대공포증은 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겁 먹지 말자. 일단 부딪혀 보는 방법뿐이다.

# 스토리로 말하라.

진심이 담긴 이야기는 특별하다. 긍정적이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청중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이야기의 힘을 이용하여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똑똑한 대화법을 위해서는 책에서 알려준 대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만남, 대화 자체를 즐기는 마음이 우선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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