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심리학 다크 심리학 1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지음 / 어센딩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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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약간 떨렸어요. 봐서는 안 될 것 같은, 심연의 책...

어릴 때부터 '착하게' 세뇌를 당해서 스스로 굉장히 착한 사람이라는 착각 속에 살았네요. 눈 감고 귀 닫고, 계속 착한 척 하기엔 버텨낼 수 없는 세상이잖아요. 예전에 뇌과학자가 쓴 책을 본 적이 있는데 본인을 포함한 여러 장의 뇌 사진 속에서 사이코패스의 뇌를 발견했는데 그게 바로 자신의 뇌 사진이었다는 내용이 꽤나 충격적이었네요. 스마트폰 사진을 찍듯이 각자 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그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이죠. 정식 진단명도 아닌 사이코패스라는 용어가 대중화될 정도로 끔찍한 범죄 사건들이 벌어질 때마다 사이코패스가 언급되고 있네요. 길 가던 여고생을 살해한 스물세 살 남성 장**의 신상이 공개됐는데, 사이코패스 기준엔 못 미쳤지만 수사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는 인면수심 그 자체였네요. 그러니 단순히 사이코패스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인간 내면의 어두운 부분이 뭔가를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은 누적 판매 2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네요.

이 책의 목적은 인간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크 심리 기술을 건설적인 변화에 활용하는 것이네요. 여기에서 다루는 다크 심리 기술은 단순한 호기심 충족이나 오락용 지식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네요. 누구나 이 책을 구입하여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가 읽는다면 정체가 들켰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건 위협이 되지 않네요.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다크 심리 기술을 알수록 나쁜 놈들이 입지는 좁아진다고 봐야겠지요. 불안한 세상에서 나쁜 놈들이 짜놓은 덫에 빠지지 않고, 역으로 그 본질을 꿰뚫어 봄으로써 스스로 방어하고 살아남는 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내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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