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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 - 15년 차 연구원이 전하는 허리 건강의 모든 것
백운기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6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두둑, 무너지는 소리.
이 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허리 통증, 정말 생각만해도 진저리를 치게 되네요.
다행히 치료를 받고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허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서 신경이 쓰이네요.
《척추는 습관을 기억한다》는 15년 차 연구원이 전하는 허리 건강의 모든 것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15년 넘게 화장품 제형을 설계하고 성분을 분석해 온 연구원인데 두 차례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부터 허리 건강 전도사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전문 의료인의 관점이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직접 뼈저리게 겪은 체험담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주네요.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수술부터 재발 방지까지의 실전 허리 건강 지침서를 제공하고 있네요. 3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찾아온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장인어른의 소개로 정형외과에 가서 MRI를 찍고서야 본인의 허리가 60대 수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요. 대부분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로 해결하거나 참는 경우가 많을 텐데, 허리 통증은 참을수록 병만 키우는 것이니 가까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하네요.
이 조언을 무시하면 더 괴롭고 아픈 수술이 기다리고 있네요.
책의 구성은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로 나누어 올바른 치료법을 알려주고, 뒷부분에서는 예방책으로 허리를 지키는 생활 습관과 허리만큼 중요한 목 이야기를 해주고 있네요. 섣불리 본인이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네요. 무엇보다도 건강은 아프기 전에 지키는 것이 핵심이니, 저자의 말처럼 일상 습관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개선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네요.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