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 I LOVE 스토리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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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릴 적에 막연했던 죽음이 현실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무서웠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함께 죽음 자체에 대한 공포가 생겼던 거죠. 그러다가 차차 깨닫게 되었네요.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라는 것을, 그럼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걸 말이죠.

《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는 케이트 디카밀로의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주인공인 10살 소녀 페리스는 할머니가 유령을 보았다고 했을 때 단순히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하지 않고 할머니의 두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가족들도 서로 깊이 사랑하며 뭉치는 모습에서 감동을 줬네요. 사랑이란 함께 하는 것, 곁에서 믿어주고 지켜주는 마음이라는 것.

제목처럼 이건 사랑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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