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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 불행도 다행으로 만드는 나만의 기술
이주윤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5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이들수록 입은 무겁게, 스스로 입단속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이상하게도 말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쓸데 없는 말들은 걸러내는 필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침 말습관에 관한 책이 나와서 반가웠네요.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나 자신을 위한 긍정의 말 기술을 전수해주는 책이네요.
"세상일은 말하는 대로 된다고 하지요. 스스로에게 건네는 한마디가 내일을 조금 다르게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 담긴 문장들이 소란한 세상에서 여러분을 지키는 말습관이 되기를, 어쩌다 마주친 불행을 다행으로 슬쩍 돌려주는 유쾌한 기술이 되기를 바랍니다." (6p) 라는 저저의 말처럼 다정한 말, 고운 말, 바른 말을 하는 습관이 불행을 다행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말의 힘이 중요하다고 쭉 느껴왔는데, 이미 굳어버린 말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였거든요. 좋은 습관이 몸에 익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저자가 선정한 '오늘의 한마디'로 긍정의 기운을 받아서 차근차근 책에 나오는 '오늘의 미션'을 수행해보려고 해요. 원래 짜증이 나거나 불쾌한 감정을 느낄 때는 꾹 참는 편이었는데 근래에는 나도 모르게 그걸 그대로 말로 내뱉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어떤 계기로 변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내뱉은 뒤로 바뀐 것 같아요. 나쁜 말을 소리내어 말하면 제일 먼저 듣는 건 자기 자신이잖아요. 갑자기 짜증이 늘어난 것도 안 좋은 말습관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자극한 것 같기도 해요. 가만히 마음을 들여다보면 지나간 말과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네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잘못된 습관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네요.
어떻게 말습관을 바꿔야 할까요. 저자가 알려주는 일상의 경쾌한 말습관은 다음과 같아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내는 말, 나를 칭찬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말, 바쁘게 사느라 잊었던 일상의 행복을 찾는 말, 지금의 내 삶을 사랑하는 말, 타인과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말까지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유쾌하게 설명해주네요.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은 없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