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1
강하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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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바라보며 두근두근 심장이 뛰던 때가 언제였던가 싶네요.

근데 그리 어렵지 않게 설레며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바로 달달한 로맨스 소설을 읽는 거예요~~

《팀장님은 신혼이 피곤하다 1》 은 네이버 로맨스 웹소설 대표작가 강하다, 전지원 작가님의 로맨스 소설이에요.

누구는 로맨스 장르를 뻔하다고 말하지만 그건 이 작품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비밀 수사기관의 요원들이 위장 결혼을 해서 용의자의 이웃으로 이사가 신혼부부 행세를 한다는 설정, 뭐 설정만 보면 크게 놀라운 점은 없지만 역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과 멋진 남주인공의 매력은 이길 수가 없어요. 솔직히 주인공의 매력은 판타지 그 자체, 로맨스 장르의 핵심인 것 같아요. 뭘 해도 사랑스러울 수 있나 싶지만 소설 속에선 주변을 녹여버릴 만큼 사랑스러움이 한도 초과라서 읽는 내내 입꼬리가 올라갔네요. 신입 사원이라 서툴고 어설픈 도담이 냉철한 주원에게 첫눈에 반한 건 운명, 이런 운명적인 요소가 독자의 마음을 흔드는 심쿵 포인트네요.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옥시토신과 엔돌핀이 샘솟는 느낌이랄까요. 강하다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 읽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기주원의 아내. 온도담의 남편. 그 역할을 실감하기엔 너무 짧고 변변찮았던 신혼생활.

하지만 도담은 그 역할로 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꿈속을 날아다니듯 행복했었다.

비록 위장이었다고 해도, 도담의 마음속에서만큼은 주원이 남편이었고 본부가 신혼집이었다." (289p)

우리의 여주인공 도담이 순수하게 주원을 바라보는 마음이 예뻐서, 캐릭터 자체를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모든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랄까요. 우와, 이미 네이버웹툰으로 제작되어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요. 요즘은 한국 웹툰이 전 세계의 독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데, 이 작품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네요. 팀장님과의 일급 기밀 로맨스 이야기는 다음 권으로 이어지네요. 웹툰, 웹소설도 좋지만 종이책으로 읽는 맛은 또 다른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강하다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소장용으로 기분 좋은 선물이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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