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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박사 박주홍의 뇌졸중 이야기 - 한의학박사&의학박사가 집대성한 뇌질환 3부작의 완결판!
박주홍 지음 / 성안북스 / 2024년 1월
평점 :
나이들수록 걱정되는 게 뭐냐고 물으면 건강문제를 꼽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장수하느냐가 중요해진 거죠.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심각한 질병에 걸린 채 오래 사는 것보다 짧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대요. 수명은 계속 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 될 수 있다는 불안과 염려를 반영된 결과일 거예요. 또한 현재 본인의 건강에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장기를 선택하는 설문조사에서는 뇌를 고른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해요. 그만큼 뇌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일 거예요. 치매, 파킨슨병, 중풍(뇌졸중)은 3대 뇌질환으로, 특히 뇌졸중은 우리나라 60대 이상 사망 원인 1위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단일질환으로는 사망 원인 1위이며 성인 장애의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뇌졸중 혹은 중풍으로 갑자기 쓰러졌는데 반신불수가 되는 등 고통스러운 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뇌졸중을 포함한 치매, 파킨슨병 등 주요 뇌질환들은 노년층에만 해당된다고 여기는데 나이가 들수록 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건 맞지만 최근 40~50대 중장년층 발병률이 증가했고, 20~30대 환자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20~30대 고혈압 환자가 해마다 늘면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유병률도 함께 늘고 있대요. 장기간 높은 혈압이 지속되면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생명에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젊은 나이에 합병증이 찾아오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중장년기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젊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뇌건강을 원한다면 먼저 뇌를 알아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어요.
《뇌박사 박주홍의 뇌졸중 이야기》는 뇌졸중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자는 한의학박사이자 의학박사로서 국내 최초로 마음과 뇌와 몸을 함께 아우르는 '소올하버드 3.3.3 통합치료'를 개발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뇌의 구조부터 3대 뇌질환과 뇌졸중 고위험 요인인 고혈압, 심장병, 당뇨, 고지혈증에 대해 설명하면서 뇌졸중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고 있어요.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지식이 항상 비례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넘쳐나는 건강정보 중에 잘못된 것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뇌줄중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한 권의 책으로 충분해요. 책 속에 한방공공보건평가단에서 제시한 중풍 자가 진단표가 있는데, 자신에게 해당하는 부분을 체크하여 항목별 점수를 더한 합계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는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체질이므로 하루 빨리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기를 권하고 있어요. 뇌졸중은 전조 증상은 일시적으로 갑자기 발생했다가 좋아지는 방식으로 나타날 때가 많아서 뇌졸중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아요. 뇌졸중은 조기 진단을 통한 빠른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에요. 빠른 응급조치를 하려면 F.A.S.T 를 알아야 해요. 뇌졸중 자가 진단법 FAST 법칙은 뇌졸중 대표 증상인 한쪽 얼굴(face)의 마비, 한쪽 팔(arm)이나 다리의 마비,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눌해지는 언어(speech) 장애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 시간(time, 골든타임, time to call 119, 3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해야 함)을 다투어 응급실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예요. 뇌졸중은 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걸렸다면 빠르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뇌 손상을 최소화하여 후유증을 줄일 수 있어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걱정은 접어 두고, 체계적인 뇌건강 관리를 실천해야 해요. 뇌졸중에 대한 한·양방 치료뿐 아니라 저자의 소울하버드 3.3.3 통합치료법이 나와 있어서 뇌졸중 예방과 회복을 위한 튼튼한 뇌를 만들 수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