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살 수 있습니다 1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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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내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것 같아요.

근데 아니라고 우기기엔 너무 오랫동안 같이 지내왔으니 이젠 솔직하게 인정해야겠죠.

"뱃살, 제 살이 맞습니다." 이 책 덕분에 숨기고 감출 게 아니라 과감하게 빼야겠다는 결심을 했네요.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는 내장지방 명의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비법서예요.

저자는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이유는 '다이어트 스위치'가 켜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스위치'가 켜지지 않았던 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 때문이라는 거예요. 따라서 몇 가지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지방간을 고칠 수 있고, 그 다음은 저절로 살이 빠지는 체질이 된다는 거예요. 날씬하고 건강한 체질이 되려면 먼저 간에 쌓인 지방을 줄여 건강한 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일본인은 약 3명 중 1명이 지방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성인 10명 중 4명이 지방간 상태라고 하네요. 다음 내용에서 3가지 이상 해당되면 지방간일 가능성이 크대요. [ 배가 나왔다고 느낀다, 근육이 빠졌다고 느낀다, 습관적으로 하는 운동이 없다, 입안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식사할 때는 주식부터 손을 댄다, 밥을 두 그릇 이상 먹는 날이 주 5일 이상 된다, 면류를 주 3회 이상 먹는다, 거의 매일 과일을 먹는다, 맛이 강한 것을 좋아한다. 식사를 10분 이내로 끝낼 때가 자주 있다, 매일 술을 마신다 (하루 알코올량 남성 40g 이상, 여성 20g 이상),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할 때가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담배를 피운다, 수축기 혈압(위 혈압) 130mmHg 이상이다. ] (27p) 지방간은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지방간을 진단하려면 '간 기능 검사'로 알 수 있어요. 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 결과를 보면 간의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세 가지 효소 ALT(혈청GPT), AST(GOT), γ-GPT(감마 GPT)의 수치로 지방간이 의심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살을 빼기 위해서는 체지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성지방을 빼야 하는데, 이 요령만 잘 터득하면 의외로 쉽게 살을 뺄 수 있어서 '다이어트 스위치'라고 표현한 거예요. 저자가 알려주는 일주일 만에 다이어트 스위치가 켜지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다섯 가지예요. 양치질로 입안 깨끗이 하기, 다크 초코릿 먹기, 녹차 마시기, 당질 살짝 줄이기, 가벼운 운동하기. 각각의 방법마다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실천하여 습관으로 만들기만 하면 돼요. 지방간 다이어트의 핵심이 굉장히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괜히 굶는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칠 게 아니라 지방간 다이어트로 체질 개선하는 것이 진짜 건강 관리라는 것. 책 속에 유용한 의학 지식과 함께 다이어트에 필요한 정보들이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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