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야마다 아쓰오 지음, 양지영 옮김, 차재명 감수 / 성안당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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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프다?

단순히 복통이라고 표현하지만 배의 어느 부분이 아픈지, 어떻게 아픈지를 알면 어느 정도 병명을 추정할 수 있어요.

기본적인 의학지식을 알고 있으면 위험한 상황도 잘 대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상복부 통증은 충수염 가능성이 큰데 자가 진단하는 경우가 많아요. 갑자기 발생한 급성 충수염을 소화불량이나 체한 것으로 여겨서 초기 치료가 늦어지면 충수가 뱃속에서 터져 복막염과 패혈증까지 진행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통증은 타인이 알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정확하게 인지해야 빠르게 질병을 진단받고 치료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의학지식은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소화기의 구조》 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시리즈 열네 번째 책이에요. 어렵고 딱딱한 의학지식을 비교적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준 책이라서 의학 분야를 전공하거나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 그리고 건강한 몸 관리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소화기관은 우리 몸에서 음식물을 처리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이 책에서는 소화기관의 구조와 기능, 자주 발생하는 증상과 대표적인 소화기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소회기관의 각 장기마다 해부학적인 구조와 생리적 기능을 핵심만 쏙쏙 정리되어 있어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포인트 문장, 시험에 나오는 어구, 키워드, 메모, 칼럼 그리고 컬러 일러스트와 해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초적인 의학지식을 알면 소화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증상과 질환을 이해하기가 수월해요. 요즘은 건강 검진에서 내시경으로 소화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해졌어요. 꾸준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는 정도의 의학지식을 갖추는 것이 기본일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쉽게 접하는 정보들 중에는 잘못된 내용이나 가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정확하게 검증된 책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무엇보다도 복통, 변비, 설사, 구역감, 구토, 방귀 등등 이러한 증상은 누구나 겪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관한 의학 지식을 알아 두면 유용해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 몸 건강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하면 집중력이 높아질 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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