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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사용설명서 - 일주일 만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완전 정복
송준용 지음 / 여의도책방 / 2023년 3월
평점 :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스타는 다름아닌 챗GPT 예요.
2022년 11월, 처음 공개되고 두 달도 안 된 시점에 가입자 1억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지금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빌 게이츠는 챗GPT가 인터넷만큼 중대한 발명이고,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한마디로 "지금은 챗GPT 열풍!"이에요.
아직 챗GPT를 모르거나 이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어요.
《챗GPT 사용설명서》는 실전 실용서예요.
저자는 국내 유일의 챗GPT 커뮤니티 '챗지피터스'의 모더레이터이며 국내 1호 챗GPT 확장앱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Ai 프롬프트 연구소> 크리에이터라고 하네요.
이 책은 챗GPT를 인공지능 비서 겸 동료로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어요. 우선 챗GPT 업무 투입 준비단계에서는 인사하기, 효율적인 대화법, 프롬프트의 기본 구조 이해하기, 성능을 높여주는 도구 활용법이 나와 있어요. 여기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친근하게 'G'라고 부르면서, 낯선 G와 어떻게 친해지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각 장마다 하루의 시간을 부여하면 일주일 만에 가장 핫한 인공지능 챗GPT 정복을 목표로 구성되어 있어요. DAY 1 챗GPT 업무 투입 준비하기 - DAY 2 챗GPT와 아이디어 만들기 - DAY 3 챗GPT와 시장 조사하기 - DAY 4 챗GPT와 비즈니스 글쓰기 - DAY 5 취업, 채용을 위한 프롬프트 - DAY 6 고급 사용자를 위한 챗GPT 능력 확장 툴 - DAY 7 실전 비즈니스 프롬프트 120+ 까지 내용을 읽으면서 즉시 업무에 돌입할 수 있어요.
저자는 G와 협업을 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화법 다섯 가지를 찾아냈다고 해요. 첫째,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둘째, 맥락을 함께 제공하기, 셋째, 한 번에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넷째,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화 시도하지 않기, 다섯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조금 다르게 물어보기. 챗GPT의 핵심은 똑똑한 질문에 똑똑한 답변을 준다는 거예요. 만약 내 프롬프트가 제대로 된 답변을 끌어내지 못하거나 질문 자체를 거부당할 때는 쉼표를 찍고, 이 다섯 가지 대화법을 잘 적용했는지를 확인해보면 돼요. G가 잘 이해하는 표현을 템플릿으로 만들어 두고 다음에 비슷한 질문을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해요. 한글 프롬프트는 '프롬프트 지니' 크롬 확장앱을 사용했고, 영어 프롬프트와 비교하면 결과물의 길이가 짧거나 출력속도가 느릴 수 있어요. 저자가 직접 결과 테스트를 마친 비즈니스 프롬프트들이라서 업무별로 구분해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결국 인공지능으로부터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프롬프트는 응답의 시대에서 질문의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한다고 해도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순 없어요. 질문자로서의 인간, 생각하는 존재의 역할은 달라지지 않는 거죠. 저자는 책속에서 여러 프롬프트와 답변을 그대로 수록함으로써 모든 것이 완벽한 콘텐츠는 아니라는 걸 강조했어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얻은 결과는 반드시 팩트 체크를 한 뒤에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긍정적인 측면 외에도 우려되는 점들이 많지만 이미 시작된 챗GPT 의 변화를 막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이제는 챗GPT 매뉴얼 북으로 잘 활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