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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 버는 셀프인테리어 - 셀프인테리어 시대, 비용절감 노하우
최기영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관한 관심이 커졌어요. 집에 대한 애정도 이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해요.
오래 머무는 공간일수록 심리적인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공간의 힘을 신경쓰게 된 거죠. 요즘은 금손 실력을 뽐내는 셀프 인테리어가 늘고 있어서,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가 궁금했어요.
《500만 원 버는 셀프 인테리어》는 17년차 인테리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셀프 출판에 도전했다고 해요. 책 편집부터 표지 디자인까지 혼자 만든 책이라고 하니 더 특별하다고 해야겠네요. 어쩐지 그동안 봐왔던 책 표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더라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중요한 건 표지가 아니라 내용이니까,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어요. 완전 초보자라면 셀프 인테리어보다는 업체에 맡기는 것이 비용과 시간, 품질면에서 더 낫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라고 하네요. 사실 인테리어는 업체에 의뢰한다고 해도 좋은 업체를 선정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는 것이 힘'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셀프 인테리어는 반셀프 인테리어 형식, 즉 기획만 당사자가 하고 실제 작업은 기술자를 섭외해서 하는 방식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다루고 있어요. 인테리어 공사는 설계와 실제 시공하는 두 단계가 있어요. 설계, 구상을 하려면 본인의 취향을 알아야 해요. 평소 어떤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을 좋아했는지, 잘 모르겠다면 인터넷 사이트나 블로그,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찾아보면 돼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 확실하다면 예산에 맞추어 인테리어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인테리어는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 많아서 처음 도전하는 경우라면 공정을 단순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 책은 간단한 구상 방향과 인테리어 설계방법, 공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순서대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인테리어 시공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준비해야 할 것들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어요. 시공 과정마다 이런저런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고, 하자 유형도 다양해서 쉽게 볼 일이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시공은 위험한 부분이 많아서 정말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셀프 인테리어는 충분한 사전 조사와 공부가 필요한 작업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