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가 쉬워졌습니다 - 똑소리 나고 똑 부러지는 똑똑한 정리
윤주희 지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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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의식하지 않으면 엉망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습관은 저절로 생기지 않으니까, 배워서 몸에 익혀야 해요. 틈틈이 정리하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상태라는 건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정리가 쉬워졌습니다》 는 윤주희 공간 전문가의 정리 솔루션을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인생을 잘 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매일 정리를 선택했다고 해요.

"나의 집, 나의 물건을 정리하는 간단한 리추얼이 내 생각, 내 시간, 크게는 내 인생을 정리하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6p)

이 책은 간단하지만 강력한 정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똑똑한 정리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요. 몇 년 전부터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면서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이제껏 공간을 채우는 데에 급급했다면 비워냄으로써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반대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저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책 속에 '저장 강박 자기진단 테스트'가 나와 있어서 본인이 저장 강박증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올바른 미니멀라이프는 물건을 무조건 비우는 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파악하고, 선별하며, 알맞은 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해요. 현명하게 물건을 버리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한데, 세 가지 기준이 있어요. 첫째, 하나를 사면 버리기, 둘째, 물건을 나누거나 팔기, 셋째, 어떤 물건이 설렘을 주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이렇듯 나만의 버리기 기준을 정하고 소중한 물건들로만 공간을 채워 삶을 만족도를 더 높여가는 거예요. 정리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책에 나온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1일 1정리 루틴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세부적으로 시간별, 공간별 정리 꿀팁이 나와 있어서 새롭게 공간 정리를 할 수 있어요. 특히 가구 재배치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법은 셀프 인테리어의 기본을 배울 수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한 팁이 잘 설명되어 있고, Before 사진과 After 사진만 비교해봐도 그 효과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어요. 공간 전문가의 정리 솔루션을 배우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정리라고 생각했던 건 그냥 청소였고, 똑똑한 정리법을 알면 누구나 쉽게 공간의 마법을 누릴 수 있다는 거예요. 공간이 바뀌면 삶이 달라지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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