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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랩스, NFT 파워하우스 - BAYC는 어떻게 최고의 NFT가 됐나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79
황의석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9월
평점 :
《유가랩스, NFT 파워하우스》 는 북저널리즘 일흔아홉 번째 책이에요.
북저널리즘이 뭔지,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북저널리즘 시리즈 중 한 권을 선택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루는 책인데, 내용이 짧게 압축되어 있어서 핵심만을 짚어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번 주제는 NFT 예요. 유가랩스는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이제 막 설립 일 년차를 맞은 신생기업이라고 해요.
저자는 '리플 블록체인 연구 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PFP (Profile Pictures) NFT의 투자지표를 연구했고, 라인에서 암호화폐 '링크(LINK)'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들의 사업 개발 업무를 수행했으며, 네이버에서 AI 서비스들의 사업 전략을 수립한 바가 있는 전문가예요.
이 책에서는 유가랩스의 BAYC가 어떻게 최고의 NFT가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BAYC(Bored Ape Yacht Club ,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는 유가랩스의 PFP(Profile Picture , 프로필 사진)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로 만들어졌고, 2022년 초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PFP NFT 컬렉션이 되었어요. 저도 NFT를 처음 접한 것이 바로 BAYC 였는데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고작 원숭이 캐릭터 이미지가 어떻게 이토록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놀라웠어요. 이 책에도 나오지만 방송에서 소개된 BAYC 는 NFT 열풍으로 무분별한 투기를 우려한 내용인데, 저자는 모든 NFT 투자자가 투기 목적으로만 수집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여기서 유가랩스와 BAYC 를 분석하는 이유는 NFT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공부라는 점이 중요해요. 재미있는 건 자신을 NFT '디젠 Degen'이라고 여기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지 말라는 거예요. 만약 디젠이 아니거나 디젠의 의미를 모른다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하고 있어요. 이 책은 NFT 세계의 첫걸음을 안내하고 있어요. 앞으로 PFT NFT 산업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는 알 수 없지만 디지털 세계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네요. 어떤 사업이든 사기꾼은 생기기 마련이고, 속지 않으려면 그들보다 똑똑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