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 - 아날로그 인간도 재미있어하는 디지털 시대의 일상 속 IT
정철환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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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을 돼지털로 잘못 듣던 때가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질 정도로 모두가 체감하는 디지털 시대가 되었어요.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든 IT 기술로 인해 편리함을 누리면서 정작 IT 라는 개념을 모른다는 건 새로운 시대의 문맹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는 IT 를 모른 채 살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어요. 더 이상 미룰 게 아니라 지금 바로 배우고 알아가야 해요.

《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 는 비전공자를 위한 디지털 교양지식을 다룬 책이에요.

저자는 이 책의 목표가 단순히 궁금증 해결이 아닌 첨단기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아가고, 미래 사회의 핵심이 될 다양한 IT 기술과 서비스의 뒤 뚜껑을 열어보는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IT 입문서라고 소개할 수 있어요. 일상 속 IT 기술을 소개하면서 그 핵심 개념과 원리뿐 아니라 IT 기술의 역사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미래를 이끌어갈 IT 기술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스피커, 자율주행, 메타버스와 가상증강현실, 3D 프린터, RPA와 로봇, 드론, 암호화폐와 NFT라는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발전해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요.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인지 자동화 시스템은 기존의 노동환경을 바꾸고 있어요. 기술 발전에 따른 노동과 사회의 변화는 직업의 미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또한 IT 서비스와 보안에 관한 부분은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고 인터넷의 등장부터 신경써야 했는데 주목하지 못했던 문제인 것 같아요. 2019년에 5억 3,300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계정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쇼핑몰이나 포털 등이 사용자 정보가 해커에 의해 대량 유출된 사고가 여러 번 있었어요. 최근 보이스피싱의 증가도 개인 정보의 유출과 무관하지 않아서 정보 시스템 보안의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요. 따라서 우리의 소중한 데이터가 함부로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우리의 인식부터 달라져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을 통해 IT 뇌를 깨우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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