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얼굴분석심리
홍창준.김수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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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 때, 굉장히 궁금해서 읽지 않을 수 없었어요.

얼굴만 보고 심리를 간파한다니, 그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관상학이 아니라 새로운 심리분석도구를 활용한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관상학은 익숙하지만 얼굴분석심리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우선 이 책은 얼굴분석행동심리학의 한 과목을 다루고 있어요. 저자는 얼굴분석행동심리학회 회장(국내1호 창시자) 홍창준 교수님과 미국법인 국제문화교육협회 얼굴분석심리 지도교수 김수아 교수님으로 공동집필했다고 해요.

얼굴분석행동심리학이란 얼굴과 이미지, 행동 등을 보고 분석하여 심리성향과 근골격계, 내분비계, 뇌 상태, 건강 상태, 다중지능분석, 길흉분석 등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는 신개념 심리분석도구라고해요. 뇌교육학, 상담심리학, 얼굴표정학, 생리해부학, 호르몬학, 피부학, 광학영상학, 마이크로 익스프레션, 얼굴생성추론학, FST운명에너지학, 형상의학, 인상학, 행동심리학, 음성분석학, 형태비례학 등 동서양의 얼굴 관련한 모든 자료와 심리분석을 결합한 종합적인 학문이에요. 그래서 관상학과의 차이점을 언급하기보단 관상학이 다루지 않은 해부학과 심리학 등 거의 모든 학문을 망라하여 접근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과학적으로 진화된 관상학인 것 같아요. 특히 비즈니스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저자는 얼굴만 바꾸는 성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네요. 다만 좋은 얼굴은 반드시 존재하며, 그 좋은 얼굴을 만들고자 노력하면서 동시에 실력을 쌓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얼굴분석심리 기초이론과 해부학적 심리기반 이론을 설명한 뒤에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분석 테크닉을 알려주고 있어요.

초심자들을 위하여 부분분석법 위주로 얼굴 특징별 심리분석과 비즈니스 조언이 나와 있어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입술이 두껍거나 웃을 때 잇몸이 나오는 고객을 만났을 때는 입술이 보통 이상 두꺼운 편이라면 반드시 잠을 잘 잤는지, 식사는 하고 오셨는지 물어 보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수면이 부족하거나 배고픈 상태라면 집중도가 떨어져서 거래성사가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럴 때는 식사를 하는 것이 유리한데, 기업체에서 접대문화가 발달한 것도 여기에 기인한다고 설명하네요. 또한 윗잇몸이 나오는 분은 언행을 주의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비즈니스에서는 상대방의 숨겨진 욕구,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얼굴분석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놀랍네요. 왠지 관상과 똑같은 게 아닌가 싶지만 저자의 말처럼 10번은 꼭 읽어보고, 남보다 나를 먼저 들여다보며 공부해봐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어요. 부록에 셀프 얼굴분석 진단표가 있어서 열다섯 가지 항목으로 간단하게 결과를 볼 수 있어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책 속 QR코드를 통해 F.A.B.P.S 얼굴분석행동심리학회에 접속할 수 있어요. 《비즈니스 얼굴분석심리》 는 비즈니스 성공 전략서가 아닐까 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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