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 주기율표, 밀도, 이온, 화학 반응식이 술술 풀리는 솬쌤의 친절한 화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김소환 지음 / 보누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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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케미 좋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케미'는 영어로는 chemistry (케미스트리), 화학이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신조어예요.

사람 사이의 강력한 끌림 또는 두 사람의 조화가 잘 어우러질 때 '케미가 좋다', '케미가 맞다'라는 표현을 많이 써요.

대부분 '케미'는 잘 알면서, '케미스트리'는 모르는 이유가 뭘까요. 왜 화학과의 케미는 부족한 걸까요.

그 답을 알려줄뿐 아니라 화학과의 케미를 좋게 만드는 책이 나왔어요.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는 16년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던 김소환(솬쌤) 선생님의 책이에요.

현재는 천재교과서 밀크T 고등화학 강사이자 대치동 다원학원 화학 강사, 유튜브 채널 '솬쌤의 스케치북 과학'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있대요.

어쩌다 화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되었을까요. 그건 화학의 핵심 개념과 전반적인 기초 지식 없이 교과서를 통해 어려운 개념부터 접했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공부가 재미있기는 힘들지만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호기심을 풀어가는 과정으로 여기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이 책은 우리 몸뿐 아니라 우주와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의 기본 성분인 '원자' 이야기로 시작되고 있어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원자가 전혀 궁금하지 않다면 그 원자로 이루어진 이 세계는 어떨까요.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가장 작은 세계인 원자를 알아보는 거예요.

솬쌤이 직접 수업을 해주듯이, 화학에 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인 원자와 분자, 이온, 주기율표, 물질의 상태, 혼합물 이야기, 화학 반응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간에 '솬쌤의 스케치북 화학' 코너에는 알아두면 신기한, 물론 시험에는 나오지 않는 재미있는 과학 상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화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끌릴만한 책인데, 혹시 화학과의 케미가 전혀 없는 친구라면 딱 한 번만 책을 펼쳐봤으면 좋겠어요. 어떤 방식으로든 접촉해야 케미가 생기는 법이니까요. 원자, 분자, 원소부터 차근차근 친해지면 우리 주변에 있는 물질들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어떤 성질을 지녔는지, 점점 화학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알고 보니 화학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비밀을 풀어주는 마법 같은 학문이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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