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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랜드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 디토랜드 스튜디오 활용 기본 편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교육사업본부.(주)에프티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7월
평점 :
SF 소설이 그려낸 미래가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어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타버스는 가상 공간과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세상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어요.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신기한 건 메타버스를 몰라도 이미 우리 일상 속에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단순히 VR을 활용한 게임의 형태나 싸이월드의 아바타 수준을 넘어 실제 삶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된 가상 공간에서의 '나'라는 아바타가 탄생한 거예요. 기존 온라인상에서 표현되는 아바타와 뭐가 다른지를 알면 메타버스의 속성을 이해했다고 볼 수 있어요.
과거에는 가상 공간과 현실 세계의 분리가 가능했다면 메타버스는 두 세계가 공존하며 지속적으로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분리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일 거예요.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게더타운, 제페토, 이프랜드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주로 마우스와 키보드로 아바타를 조작하여 사용자가 실제 느낌을 갖기 어렵지만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유저의 몰입도를 높이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어요.
이 책은 국내 유일무이한 UGC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토랜드(DitoLand)'를 소개하고, 직접 나만의 메타버스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선 UGC(User-Generated Contents)는 유저가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편집하고, 유통한다는 뜻이며, 대표적인 UGC 기반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이 유튜즈이며, 로블록스로 대표되는 샌드박스형 게임의 등장으로 UGC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용어가 나왔다고 하네요. 유저들이 직접 월드를 만들어 다른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등록하고, 메타버스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기존 온라인 게임을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메타버스의 개념을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거예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디토랜드는 스튜디오 기능을 활용해 월드를 제작하고 플랫폼에 등록하며, 사회적 소통 및 모임과 테마별 공간 구축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점을 두고 있어요. 디토랜드가 무한한 확장성과 파급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건 다른 유저가 만들어 놓은 토이(Toy , 기본 형태의 3D 오브젝트 개체를 조합하여 만든 유의미한 물체)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어서 코딩 능력이 없는 초보자도 메타버스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 툴 '디토랜드 스튜디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PC로 디토랜드 홈페이지(www.ditoland.com)에 접속하면 디토랜드로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어요. 디토랜드는 제작가이드를 통해 디토랜드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릴리즈 노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책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메타버스 제작방법부터 업데이트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기본적인 활용법을 배우고 나면 영상을 업로드하고 직접 만든 메타버스를 출시할 수 있어요.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여겼던 메타버스 제작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디토랜드, 그야말로 무한한 기회와 잠재력을 지닌 신세계인 것 같아요. 물론 메타버스는 범죄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해요. 결국 메타버스 기반의 기술 확산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므로 올바른 메타버스 생태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은 우리 모두의 몫이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