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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ㅣ 재밌밤 시리즈
사카이 다츠오 지음, 전지혜 옮김, 박경한 감수 / 더숲 / 2019년 5월
평점 :
일반인이라면 평생 해부학을 접할 일이 거의 없을 거예요.
굳이 알고 싶지 않을지도.
그러나 이 책은 뭔가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얼마나 재미있길래 밤새 읽을까라는.
저자는 도쿄대학 의학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연구원과
도쿄대학 의학부 조교수를 지낸 뒤, 준텐도대학 의학부(해부학, 생체구조과학) 교수로 있는,
한마디로 해부학 전문가예요.
의대생이라면 거쳐야 할 관문, 바로 인체 해부 실습을 통해 근육이나 장기의 형태와 위치를
파악하고 혈관과 신경이 어디를 지나는지를 이해하고 배운다고 해요.
그건 상상만 해도 무서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은 약간의 삽화와 설명을 통해 인체를 해부하듯
신비한 인체 탐험을 안내하고 있어요.
"해부학이 궁금하다면, 따라와~"
해부학이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해부학과 관련된 별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래서 책을 읽는 거죠.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대신 알려주는 멋진 친구.
우리 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