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1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1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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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하면 저절로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 때문인 것 같아요. 도깨비라는 글자만 봐도 눈길이 가는 걸 보면 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은 도깨비가 신기하고 놀라운 존재라서 끌리는 것 같아요. 와, 도깨비 식당이라고?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은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예요.

도깨비 식당의 주인 도화랑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머리는 정갈하게 말아올려 황금 비녀를 꽂고 있는 예쁜 여인이에요.

음, 여기서 다른 동화를 꺼내는 건 실례인 줄 알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전천당 주인 베니코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재미있는 동화라서 시리즈로 쭉 읽어왔지만 마음 한 켠에는 가깝지만 먼 나라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기다리는 마음이 있었나봐요. 언젠가는 나타날 거야~ 드디어, 짜자잔~~ 도화랑이 등장한 거예요.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긴다면, 주위를 잘 둘러보세요. 붉은 지붕과 화려한 황금색 간판이 눈에 확 띄는 식당, 바로 도깨비 식당이라고요. 주소는 '화동 77-7번지'인데, 지도에서는 절대로 찾을 수 없어요. 도화랑이 가지고 있는 투명한 유리병 안에 황금빛 머리카락 한 올이 떨어지면, 그때 초대받은 손님만 들어올 수 있어요. 신기하게도 손님의 앞머리에는 황금빛 머리카락 한 올이 있어서, 그걸로 음식 값을 대신할 수 있어요. 앗, 내 앞머리에도 황금빛 머리카락이 있는데 혹시... 만약 초대된 거라면 내가 원하는 메뉴를 바로 말할 수 있을 텐데.

1권은 끝났지만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아무나 맛볼 수 없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쩝쩝, 입맛 다시다가 배 속에서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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