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 - 평범한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만드는 결정적인 힘
강영애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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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잘하는 아이는 다르다》는 '마음 읽기 미술 교육'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에요.

저자는 25년째 유아교육과 미술 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홈스쿨 미술 수업은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중요한 세 가지를 깨달았다고 해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이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하고, 자연은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행복한 숲속 학교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책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미술 수업,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방법과 아이의 마음 읽기 방법이 나와 있어요. 첫 장에 [엄마표 집콕 미술 플랜 30]이라는 표가 있는데, 한 달 동안 매일 할 수 있는 미술 놀이가 1일차부터 30일차까지 나와 있어서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마음 읽기 미술'이란 아이의 그림을 보고 마음을 읽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해요.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때문에 그림이 곧 마음의 언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아이들의 그림을 볼 때는 잘 그렸느냐, 못 그렸느냐의 평가가 아니라 왜 이 그림을 그렸는지를 질문하면서 그림에 담긴 아이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태도가 중요한 거예요. 저자는 그동안 미술 수업을 통해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고, 아이가 지닌 고유한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의 세계로 안내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껏 놀이하고 생각을 펼쳐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미술로 유대감과 공감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또한 저자가 미술 수업에 책을 읽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 수업을 넣은 것은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교육이 바로 '마음 읽기 미술 교육'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넓은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행복한 배움의 순간들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미술 선생님이 아닌 부모들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마음을 읽고 나누는 미술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먼저 공감하고 다가가는 법, 가장 중요한 방법을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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