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초돌파력 -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로 도약하는 방법
박정빈 지음 / 라온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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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초돌파력>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로 도약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에요.

저자는 "내 삶을 말해주는 한 단어는 돌파력" 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은 저자가 인생의 시련 혹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돌파하는 습관, 돌파하는 루틴을 지켜가며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를 들려주고 있어요.

자신감 넘치던 싱글에서 2003년 여행사 청년 창업과 경영, 2004년 결혼 이후 두 아이의 출산과 양육의 시간을 살면서 번아웃되었고,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회사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케세라세라'를 인생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해요. '케세라세라'는 '될 대로 되라, 될 일은 된다!'라는 의미인데, 저자는 "될 일은 된다. 잘 될 거야! 내 인생은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거야!"(24p)라고 해석했고,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긍정 에너지를 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해요.


"가정은 네 개의 다리를 가진 의자와 같아 네 개의 다리 모두 각자로서의 역할이 있으며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무게중심을 잃게 된다.

결국 무너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괜찮아도 마음의 이상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특히 여성에게 나타나는 몸의 이상 증상은 마음의 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몸과 마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기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마음의 병이 생기기 전에, 깊어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00p)


워킹맘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로 병원을 찾았는데 여러 가지 검사를 하다가 거의 일 년 만에 메니에르병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달팽이관이 스트레스로 깨져서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 청각 저하, 발작, 혼절 등이 반복되는 병인데, 메니에르병을 고치려고 먹은 약의 부작용으로 살이 찌기 시작해 몸무게가 72kg까지 도달했고, 무기력하고 비만해진 몸을 개선하려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해요. 이때 다이어트의 성공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대요. 

불치병으로 여겼던 메니에르병이 나았고, 건강을 되찾으면서 자신감을 얻은 거죠. 책에는 저자만의 다이어트 비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명언이 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첫 번째 할 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저자의 조언에 200% 공감해요.

다음 단계는 인간 관계에 관한 세 가지 원칙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라는 거예요. 이 원칙 역시 저자가 겪었던 쓰디쓴 경험의 산물이에요.

첫 번째 원칙, 고객과 밥을 먹지 않는다.

두 번째 원칙, 친구와 일로 엮이지 않는다.

세 번째 원칙, 동료나 지인과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 (140-146p)

사회 초년생일 때에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실수와 실패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자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열심히 돈 공부, 경제 공부,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인생 경험을 아낌없이 솔직하게 써낸 이 책이야말로 돌파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결국 인생에서 모든 것이 값진 경험이며,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돌파력이 성공 비결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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