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기업의 탄생 - 세계 최고의 상품·서비스·기업에게서 배우는 비즈니스 모델 전략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외 지음, 유정식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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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기업의 탄생>은 세계 최강의 기업들을 연구 분석한 경영 전략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최강 기업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슈퍼 비즈니스 모델 포트폴리오와 함께 리더들이 해야 하는 일련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공한 최강 기업의 사례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비즈니스 모델링의 이론과 실전의 완결판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책을 보고 놀라웠던 점은 굉장히 시각적으로  세련되게 디자인된 구성이라는 점입니다. 

전문 경영인,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한 내용인데도 마치 광고처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도표, 자료를 활용하여 매우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슈퍼 비즈니스 모델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수 있었던 건 네 명의 저자 덕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렉산더 오스터왈더는 세계 최강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신생 스타트업이 첫걸음을 내딛는 방법을 변화시켜온 경영 혁신의 구루이며, 예스 피그누어는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의 학술파트너로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함께 만든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이고, 프레더릭 에티넴블은 전략과 혁신 전문 경영 자문가로서 <포춘> 500대 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혁신 경영 컨설팅 업무를 해왔으며, 앨런 스미스는 디자이너이자 비즈니스 사상가로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와 함께 스트래티저를 공동 창업했고 가치 제안 캔버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앨런은 질문의 답을 단순하고 시각적이며 실용적인 도구로 전환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 이 책에 소개된 혁신 도구들도 훌륭하게 전환시킨 장본인입니다.

마치 비즈니스 경영 분야의 어벤져스들이 만든 강력한 무기를 마주한 느낌입니다. 실제로도 <최강 기업의 탄생>은 전 세계에 베스트셀러이자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비즈니스 시리즈로 꼽히는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에 이은 후속작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리더 기업까지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척하거나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기 위해 활용하는 비즈니스 툴킷이 모두 이 시리즈에 담겨 있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기업의 혁신과 디자인, 아이디어 테스트와 리스크 절감, 혁신 문화 디자인과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프로세스가 하나의 맵처럼 정리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활용하는 방법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비즈니스 리더, 혁신 리더 및 혁신팀, 기업가로 나누어 각각의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지도를 보여주되 각자의 목적지에 따라 경로를 제시해주는 맞춤 네비게이션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도구, 관리, 발명 패턴, 개선 패턴, 문화로 나뉘어 있으며, 비즈니스 리더와 혁신 리더 및 혁신팀, 기업가를 위한 슈퍼 비즈니스 모델 사례들로 증명된 경영 도구들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장 경쟁에서 뒤처지던 기업을 혁신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혁신의 무기로 바꾸는 세 가지 도구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포트폴리오 맵, 비즈니스 모델 패턴, 혁신 문화 맵입니다. 결국 최강 기업의 성공 비법은 끊임없이 개선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혁신 도구와 프로세스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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