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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평점 :
"<전천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행운의 손님.
무엇을 그리 고민하고 계시죠? 이 가게의 주인인 저, 베니코에게
무엇이든 말씀하십시오." (18p)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권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인물이 등장해요.
대략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
소녀는 조그마한 몸에 빨간 석산꽃이 그려진 검은 기모노를 입고 있고, 진한 남색 머리칼은 가지런한 단발이고, 피부는 놀랄 만큼 하얘요.
소녀의 얼굴은 인형처럼 에쁘지만 뭔가 섬뜩한 기운을 온몸에서 뿜어내고 있어요.
누구냐고요? 바로 <화앙당>의 주인 요도미예요.
혹시나 남을 괴롭히거나 저주하려는, 나쁜 마음을 품고 있다면 조심하세요.
<화앙당>의 초대를 받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곳에서 파는 과자는 <전천당>의 과자와는 완전 다른 마법의 힘을 지녔거든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대부분의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고, 결국 모두가 파탄에 이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복수 대신 용서를 선택하나봐요.
<전천당>에 초대된 손님이 행운인 건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화앙당>은 달라요. 나쁜 마음을 가진 손님만 받는 곳이라서 결말은 늘 불행으로 정해져 있어요. 그렇다면 <화앙당>의 과자와 <전천당>의 과자가 서로 맞붙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3권 이야기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