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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아침 습관
이케다 지에 지음, 안혜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는 아침 1시간 업무 효율성 개선 컨설턴트 이케다 지에의 책이에요.
저자는 원래 야행성이었는데 대학 입시에 2년 연속 낙방하면서 일찍 일어나기에 도전했고, 아침 공부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러나 어렵사리 취업한 회사에서 실적 없이 연차만 쌓여 20대 때 대기 발령 통보를 받고나서, 대학 입시 성공 경험이 떠올라 마음을 다잡고 일찍 일어나기에 도전했대요.
그때부터 조금씩 능력을 인정받아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대요. 이러한 경험을 담아 2009년 출간한《새벽형 인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모닝 루틴의 일인자'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대요. 2011년 직접 제작한 모닝 플래너인 '모닝 루틴 수첩'은 10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저자는 이 책을 모닝 루틴의 결장판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새해에 원하는 목표를 세웠다면 모닝 루틴이 가장 효과적인 실천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모닝 루틴, 즉 매일 아침 반복하는 행동 습관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순위 정하기라고 해요. 오늘 하루와 인생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일이 왜 중요할까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진짜 중요한 일들을 미루다 보면 남는 건 후회뿐이에요.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할 때는 몇 시에 일어나느냐보다 아침 1시간으로 하루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사실 이전에 모닝 루틴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기를 했는데 몹시 힘들었어요. 목표했던 기간 동안은 실천했지만 이후에는 제대로 지키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대신에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습관을 바꾸기를 권하고 있어요. 1시간 일찍 일어나서 확보되는 아침 1시간은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제안하는 아침 1시간 모닝 루틴은 그날의 일정 분류(전반 30분)와 씨앗 심기(후반 30분)로 이루어져 있어요. 씨앗 심기란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긴급도는 낮고 중요도는 높은 일이에요.
내 인생의 씨앗 심기가 무엇인지 판단하려면 자신의 지향점을 명확히 확인해야 해요.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고 어떤 행복을 느끼고 싶은지, 그 지향점에 따라 삶의 우선 순위나 목표가 달라지는 거예요. 책에서는 지향하는 삶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했어요. 워크 & 워크, 워크 & 프라이빗, 워크 & 사이드잡, 워크 & 인베스트.
지향점을 먼저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당장 노력해야 하는 일과 포기할 일이 명확해지기 때문이에요. 지향점을 정확히 파악하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우선 순위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우선 순위를 가시화하여 기록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요.
우선 순위 분류는 아날로그 방식이 기본이라고 해요. 디지털 시대에 편리한 스마트폰 앱이 많지만 아침 1시간에 작성하는 할 일 목록만큼은 익숙해질 때까지 종이 수첩이나 노트에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요즘은 스마트폰 없이 사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기상 후 1시간 동안은 인풋(입력)을 멈추고 내 안의 정보를 아웃풋(출력)하자는 거예요. 다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을 콕콕 집어서, 명쾌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만 할 게 아니라 아침 시간 활용법으로 삶의 주도권을 찾아야겠어요.
"아침에 정한 우선 순위가 인생을 좌우한다" (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