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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천재가 되다! ㅣ 초등 국어 학습 만화 5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9월
평점 :
글쓰기 숙제만 있으면 어김없이 투덜투덜...
어떻게 해야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글쓰기 천재가 되다!>는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 만화예요. 천재가 되다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책이에요.
우선 지루한 글쓰기 수업은 잠시 잊도록 해요. 왜냐하면 지금부터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어느 날 마을에 이상한 소문이 퍼졌어요.
대한이는 잔뜩 모인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갔어요.
거기에는 의문의 벽보가 붙어 있었어요.
"천하제일 글쓰기 경연 대회"
최강의 글쓰기 천재를 가리는 대회가 한 달 후에 열린다는 거예요.
학교에 왔더니 벌써 소문이 다 퍼졌어요. 아이들은 서로 1등을 하겠다고 소리쳤어요.
대한이는 두 명이 쓴 글을 훔쳐 봤더니, 고라니는 자기 이름을 사인해놓았고, 운찬이는 글자 '글'로 깜지를 써 놓았어요.
"앗, 이건 글쓰기가 아니잖아!" 대한이가 소리쳤어요.
"그럼 뭐가 글쓰기인데?" 운찬이의 물음에 대한이도 말이 막혔어요.
그때 우리 반 천재 재원이가 끼어들었어요.
"이런 건 글쓰 쓰기고, 대회에서 말하는 글쓰기는 글짓기를 말하는 거야.
글씨 쓰기랑 달리 내 생각을 쓰는 거지."
자, 그렇다면 글쓰기의 종류부터 알아볼까요?
일기 쓰기, 시 쓰기, 독후감 쓰기, 편지 쓰기, 논설문 쓰기, 기행문 쓰기, 설명문, 광고문.
이 책에서는 바로 글쓰기의 종류를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어떻게 쓰는지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글쓰기 공부가 아니라 글쓰기 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건 "천하제일 글쓰기 경연 대회"에 참가하는 친구들과 함께 배우면서 연습할 거니까.
책표지에 등장한 동글동글 얼굴 천재가 대한이고, 앞머리 있는 친구가 운찬이, 양갈래 토끼머리가 라니, 안경 낀 친구가 재원이에요.
친구들과 신나게 떠들고 놀면서 글쓰기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네요.
"... 여러분은 이제 막 바다에 나선 여행자 ... 글쓰기는 이제부터 시작인 겁니다."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주는 글쓰기 수업이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그동안 잘 몰랐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낀 게 아닐까요?
알고나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일단 뭐든지 즐겁게 써보는 거예요. 글이란 읽다보면 쓰고 싶어지는 법!
이 책 덕분에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한결 줄어든 것 같아요. 글쓰기 천재까지는 아니어도 글쓰기를 즐기는 어린이는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