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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AI 비즈니스 모델 - 비즈니스 캔버스를 만들기까지
정두희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6월
평점 :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인공지능 시대, 먼 미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미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어요.
다만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일 뿐. 그래서 AI 관련한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한 권으로 끝내는 AI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AI 기반의 혁신적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에요.
사실 이 책은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기업 경영자, 창업자, 엔지니어, 연구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일반 독자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분야라서 쉽게 읽을 만한 책은 아니에요. 그러나 읽을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앞으로 전 세계 비즈니스의 성공은 AI에 달려있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도 AI가 우리 일상에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혁신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인 것 같아요.
이 책의 목표는 AI 혁신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향상시킬 만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돕는 것이라고 나와 있어요. 제 목표는 이 책을 통해 AI 혁신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에요. AI 혁신, 그것이 알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먼저 AI 혁신을 이해하려면 AI,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해요.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각능력, 추론능력, 학습능력,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의미해요. 인공지능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경험을 반복하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어요.
AI 혁신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고도화된 기능을 지닌 제품 및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시키는 과정을 뜻해요. 궁극적으로 사용자 경험의 비약적 향상을 실현하는 일종의 경험 혁신을 이뤄낸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기술 혁신과 차별된다고 볼 수 있어요.
AI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다음의 핵심요소, 바로 알고리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의미예요. 단순히 가치와 수익 창출만 목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에서 알고리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계를 포함한 가치 및 수익창출이라는 AI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되고 있는 거예요.
◆ AI 이노베이션 프로세스
(1) AI 혁신 이해 - (2) 문제 정의 - (3) AI 기능 선택 - (4) 적용방법 채택 - (5) 알고리즘 선택 - (6) API 소싱 - (7) 데이터 확보 - (8) 품질 평가 - (9) 가치경로 설계 - (10) 기능적 가치 구체화 - (11) 경험적 가치 구체화 - (12) 가치 선순환 구조 구축 - (13) 가치의 확장 - (14) 필수역량 정의 - (15) 전담인력 확보 - (16) 역량 통합 - (17) AI 협업모델 구축 - (18) ROI 측정 - (19) 무형의 수익 측정 - (20) 한 장으로 정리
AI 혁신을 위해서는 풍부한 AI 기술 지식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해요. 과연 AI 시대에 필요한 리더 인재의 역량은 무엇일까요. 이 부분은 책의 주제와는 살짝 벗어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없어요. 미래 핵심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인재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니. 다가오는 7월에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터 서비스 등 과정을 이수한 후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 실습까지 진행한다고 해요. 1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데 경쟁률이 4대 1을 넘었다고 하니, 앞으로는 대입 만큼이나 인공지능 교육기관 진학에 대한 열기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AI 이노베이션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는 모든 아이디어를 한 장에 정리하는 것이에요. 최종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라는 한 장 정리는 혁신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립하고, 핵심요소를 검토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캔버스 초안에 담긴 내용은 AI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일종의 가설이라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것은 AI의 특성을 고려한 아이디어 기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굉장히 굿 아이디어라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을 완벽하게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이 책을 통해 AI 지식의 첫걸음을 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