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 - 시험에 나오는 문제는 다 담았다
김명호 외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렵다, 어려워요."

중학국어 문법을 배우면서 많이 어려워하네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다담 중학국어 문법 1200제>를 알게 됐어요.

국어문법의 개념 정리와 내신 대비 문제를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집이에요.

근래 온라인 학습을 하면서 과제 형식으로 문제풀이를 하고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한 감이 있네요.

이 교재는 중학국어 문법 개념의 모든 것을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한 권의 교재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국어문법은 개념 이해를 위한 용어부터 어렵게 느끼는 부분들이 있어서 마음을 잡고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언어의 본질과 기능부터 개념을 쭉 읽고나서 바로 문제를 풀었더니 거의 틀린 문제 없이 다 맞췄어요. 그만큼 개념 설명은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왠지 어려울 것 같은, 그래서 하기 싫은 공부였던 것이 초반에 술술 문제가 풀리니까 자신감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좀 지난 후에 앞서 공부한 내용을 질문해보니 말로 설명하는 건 약간 부족한 면들이 보이더라고요. 문법 개념을 제대로 안다는 건 누군가에게 술술 설명해줄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한 번 공부한 내용을 단원별로 나누어 다시 복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보통은 한 번 푼 문제집은 그걸로 끝인데, 이 교재는 여러 번 반복 학습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만 따로 오답노트로 정리하지만 국어문법은 개념 이해가 핵심이라서 복습만이 살길인 듯. 

솔직히 국어문법 공부를 혼자 하는 것이 엄청 신나고 재미있는 건 아니라서,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이 필요해요. 엄청난 격려와 약간의 강압을 곁들여서 긍정적인 자극을 줬더니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교재 맨 앞에 학습계획표가 나와 있어요. 하루 1시간 총 28일이면 한 권을 끝낼 수 있도록 적절하게 학습 분량이 배분되어 있어서 그대로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주말에는 꼭 쉬어야 한다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평일의 공부 스케줄에 무리 없이 조정했네요. 

과거에 존경했던 중학교 국어 선생님 말씀이 문법은 중학교 시절에 완전정복해야 고등학교 국어는 식은 죽 먹기라고 하셨는데 백 번 옳은 말씀이에요.

늘 그렇듯이 지금 눈앞에 놓인 교재가 최고의 교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풀지 않으면 무슨 소용있겠어요.

중학국어 문법을 고민하는 친구라면 하루라도 빨리 문제를 풀면서 공부하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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