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바로바로~~~
잘생기고 멋진 신사인 줄 알았던 한스의 배신이에요. 안나와 사랑에 빠진 줄 알았는데 완전 소름돋는 반전이죠.
한스가 엘사를 죽이려고 칼을 쳐들자 안나가 몸을 던져 엘사를 구해내요.
그 순간 안나의 몸이 얼음덩어리로 변하면서 칼은 산산조각나고 한스는 나가떨어지죠.
정신을 차린 엘사는 얼어붙은 안나를 껴안고 흐느껴 울어요. 이때 안나의 몸이 서서히 따뜻해지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천지가 녹기 시작해요.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로 공부한지 8주차예요.
영화 <겨울왕국>의 30장면에서 드디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네요.
그런데 진짜 마지막 장면보다 [ Day 29 I Knew You Could Do It 난 언니가 해낼 거라고 알고 있었어 ]가 좋아서 후기를 남겨요.
엘사는 자신의 목숨을 구한 안나를 안아주면서 이렇게 말하죠.
"You sacrificed yourself for me? " 네가 나 때문에 목숨을 버렸니?
얼어붙었던 안나가 서서히 녹으면서 깨어나자마자 엘사에게 말해요. 아이러브유!
곁에 있던 울라프가 명대사를 남겨요.
"An act of true love will thaw a frozen heart." 진정한 사랑을 담은 행동이 얼어붙은 심장을 녹일 수 있도다.
안나 역시 언니를 향해 말해요. " I knew you could do it." 난 언니가 해낼 줄 알았어.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이 말을 해준다면 진짜 감동일 것 같아요. 사랑과 믿음을 보여준 안나와 엘사 자매~
다음 장면은 한스가 안나를 보고 놀라면서 이렇게 말해요.
" Anna? But she froze your heart. " 안나? 하지만 당신 언니가 심장을 얼렸잖아요.
그러자 안나는 따끔한 말 한 마디와 함께 주먹을 날리죠. 부우웅 날아가 물 속으로 풍덩 빠지는 한스. 속이 다 후련했던 장면이에요.
"The only frozen heart around here is yours." 여기서 심장이 얼어붙은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요.
아름다운 영상과 신나는 노래, 멋진 줄거리까지 완벽했던 겨울왕국.
영화 속 장면들을 대사 하나하나 집중해서 보니까 더욱더 감동적이었어요.
그래서 영어회화 공부가 즐거웠던 것 같아요.
마지막 장을 끝내면서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I knew you could do it." 예요.
오로지 사랑으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왕국을 녹였듯이, 영어도 사랑으로 좀더 애정을 갖고 공부하니까 좋아졌어요.
핵심은 L.O.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