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인생이 달라지길 원한다면 책을 써라!

근래 자기계발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쓸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아니면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핑계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진짜로 '책을 써야지'라는 생각을 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저 역시 '언젠가'라는 '꿈'만 꾸고 있었던 터라 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했습니다.

책을 쓸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고.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의 저자 역시 책을 쓰고부터 인생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 당신이 이렇게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 말이 칭찬으로 들린다면 잘 살고 있다는 뜻일테고, 기분 나빴다면 스스로 반성할 일입니다.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면,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은 모두 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느냐, 어떻게 사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책 쓰기는 당신의 인생을 빛나게 해줄 최고의 자기계발이다.

어떻게 책을 쓸지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은 그저 좋은 책을 써서 많은 독자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줄 생각만 하면 된다.

상상해 보라. 당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읽고 있는 독자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지 않는가."  (85p)


이 책은 '책 쓰기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책 쓰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책 쓰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일단 하루 1시간씩 책을 쓰세요."  (93p)

책을 쓰고 싶다면 먼저 책을 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데, 저자는 '하루 딱 1시간'을 이야기합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바로 지금 하루 1시간을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면 된다는 것.

구체적인 방법은 <책 쓰기 실전 노하우>에 잘 나와 있습니다.

책 쓰기의 첫 번째 단계는 장르와 콘셉트를 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제목과 목차를 정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집필계획서를 작성합니다. 집필계획서는 원고가 완성된 후 출판사에 투고할 때 필요한 출판 기획서의 초안입니다.

무작정 쓰는 게 아니라 집필계획서를 먼저 써 놓고 시작해야 정해진 날짜에 초고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는 초고를 쓰고, 그다음은 퇴고(탈고) 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출판사 투고 후 출판사와 계약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실행'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루에 딱 1시간만 책 쓰기에 집중하여 두 달을 목표로 초고를 무조건 써내는 것.

자신이 쓴 한 권의 책으로 인생 2막이 열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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