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를 찾아온 몬스터! 어깨동무문고
명형인 그림 / 넷마블문화재단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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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를 찾아온 몬스터!>는 예쁜 그림책이에요.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무섭기는커녕 귀여워요.

이 그림책은 글씨가 하나도 없어요.

오로지 그림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주인공 클라라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요.

어? 귀에 뭔가를 꽂았네요.

주변 친구들이 시끌벅적 떠들며 놀고 있어요. 클라라는 열심히 책을 읽고 있어요.

길을 걷고 있는 클라라 뒤로 사나운 개가 짖고 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들은 깜짝 놀란 표정이에요.

하늘에 천둥 번개가 치고 있는데, 클라라는 우산을 쓰고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요.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클라라 옆에는 엄마 아빠가 귀를 막고 있어요.

왜 그러냐고요?

텔레비젼 음량 크기가 최대치로 올려져 있으니 얼마나 시끄럽겠어요.

친구들이 클라라에게 무서운 몬스터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그날밤, 곤히 잠든 클라라 방으로 몬스터가 들어왔어요.

발로 뻥!  문을 차고 들어온 몬스터가

으악~~~~ 괴성을 질러댔어요.


어라? 

클라라는 여전히 자고 있어요.

화가 난 몬스터가 이번에는 클라라 방의 물건들을 마구 던지고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어요.

어머나, 클라라가 매일밤 꼬옥 안고 자는 토끼인형도 찢어지고 말았네요.

정신을 차린 몬스터가 찢어진 토끼인형을 들고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다음날 아침, 클라라는 망가진 토끼인형을 아빠께 보여드렸어요.

어떻게 됐냐고요?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웃음이 터졌어요.

글쎄, 몬스터가 쓰레기통 옆에서 토끼인형을 들고 씨익 웃고 있는 거예요.

이건 뭐, 토끼인형보다 더 귀여운 몬스터라니 반칙이네요.

그때 찢어졌던 부분은 잘 꿰매놓았네요.

End or and~~~~


클라라를 찾아왔던 몬스터, 그 후 이야기가 궁금한가요?

그건 모두 읽는 사람 마음에 달렸어요.

그림으로 읽는 이야기니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맘껏 펼쳐볼 수 있어요.

나만의 몬스터가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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