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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가게 만들기 - 나는 회사가 안 맞아! 푼돈으로 창업할래!
작은가게연구소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오호~ 책을 펼치자마자 명언이 등장합니다.
" You can not teach a man anything,
you can only help him to find it within himself. "
( by Galileo Galilei , 1564. 02.15 ~ 1642. 01.08. )
당신은 누군가에게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당신은 단지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닫도록 도울 수 있을 뿐이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 책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가게 만들기>를 위한 전략서입니다.
왜 작은 가게인가?
지금 대한민국 경제 상황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소득, 저출산, 고령화... 갈수록 인구는 감소하고, 경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어떻게 먹고 살까를 고민하다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길 바랍니다.
먼저 사업을 하려면 사람, 자본,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려는 사업에 인맥이 있고, 관련 기술이 있으며 자본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사업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섣불리 사업을 했다가 망하는 경우는 숱합니다. 준비 없이 성공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앞서 갈릴레오의 명언을 창업하려는 사람에게 적용하면, 이 책은 사업을 도울 뿐 그 어떤 것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망하는 회사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창업하려는 사람에게 "어차피 망하는 회사의 특징"부터 말해준다면, 이게 무슨 재수없는 얘긴가 싶겠지만
국내 연간 자영업자 폐업률이 70%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열 집이 창업하면 두세 집은 1년도 못 가서 가게 문을 닫는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창업의 달콤한 꿈을 꾸기 전에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준비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 부분은 책의 마지막에 실려 있는데,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서 소개합니다.
① 대표가 직원을 믿는다며 권한을 위임한다?
② 사무실에서 사장 집무실은 따로 독립돼 있다.
③ 사장이 자기 자리를 거의 비워둔다.
④ 직원들 간 대화 표정에 애정이 없다?
⑤ 외부 전화가 오더라도 직원들의 태도가 불친절하거나 무미건조하다?
⑥ 퀵서비스를 너무 많이 쓴다?
⑦ 월차, 외근, 병가처럼 짧은 시간 자기 자리를 비우는 직원들이 많아진다?
⑧ 직원들끼리 모임이 많아지거나 개별활동이 많아진다?
⑨ 거래처 대표들이 자주 찾아온다. 사장만 찾다가 오래 머물다가 간다?
⑩ 세금 고지서, 법적 서류들이 많아진다?
⑪ 매출의 1% 이상을 회식비로 쓴다?
⑫ 사장님 자동차가 특별한 이유 없이 바뀐다?
진짜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성공한 작은 가게들의 굿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