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의 속도 이야기가 있는 과학 세상 1
콜린 스튜어트 지음, 지모 아바디아 그림, 박여진 옮김, 오동원 감수 / 애플트리태일즈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우주에 오신 걸 환영해요!"

이 책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우주에 관해 하나씩 설명해주고 있어요.

제목이 '별빛의 속도'인 걸 보고 어떤 생각을 했나요?

별, 빛 그리고 속도.

이 중에서 무엇을 알고 있나요?

먼저 물리학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어요. 물리학은 물질의 특성이나 에너지 그리고 힘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 입자들을 탐구해요. 물리학을 통해서 물체가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어요. 물리학은 전기 회로부터 우주의 탄생까지 모든 것을 설명하는 학문이에요.

이해가 됐나요?  잘 모르겠다고요?

괜찮아요. 물리학이 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차근차근 살펴보면 되거든요.

뉴턴의 운동법칙, 지구 표면의 마찰과 중력, 전기와 자기, 원자의 내부, 에너지, 소리, 고주파와 저주파, 음속, 지진, 세상의 소음, 우주의 소리, 빛과 색, 태초의 우주, 외계인, 별들의 나이, 블랙홀, 표준 촉광, 팽창하는 우주까지 이 모든 것들을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물리학이에요.

처음에 뉴턴의 운동법칙이 등장해서 너무 어려운 개념이 나왔다고 걱정했는데, 그림을 보고 웃음이 빵 터졌어요.

뉴턴의 세 가지 운동 법칙은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는데,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제1법칙은 어린이가 축구공을 바닥에 내려놓고(정지 상태) 그다음엔 뻥 차면(힘을 가한 상태) 축구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요.(일정한 속력과 방향으로 움직임) 

제2법칙은 100kg 짜리 물체가 놓여 있어요. 남자가 밀어보니 전혀 움직이지 않아요. 여자가 알통을 뽐내며 한쪽 방향으로 밀었더니(힘을 가한 상태) 쭉 밀려나요. (물체의 가속도는 힘에 비례하고, 물체의 질량에 반비례함)

제3법칙은 한 남자가 대포에 탄알을 집어넣고, 반대편에 불을 붙였더니 쾅 소리와 함께 대포알이 발사되면서 남자는 반대방향으로 튕겨 나가요. (모든 작용에는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반작용이 생김)

책에 나오는 모든 개념들이 색다른 그림으로 표현되어서 재미있어요.

별빛의 속도를 설명하기 위해서 햇빛, 달빛, 태양의 핵(강렬한 빛), 파란색 하늘, 무지개색, 일식과 월식, 자연의 빛, 비가시광선 등을 선명한 색과 예쁜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그러고 보면 빛은 신기하고 놀라워요. 방 안의 스위치를 켜자마자 금방 환해지는 것만 봐도 그 속도가 엄청 빨라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빛이 우주에서 가장 빠르다고 해요. 하지만 무한히 빠른 것은 아니래요.

태양이 내뿜는 빛은 지구에 전해져서 햇빛이 되고, 달은 태양에서 나온 빛과 지구 표면에서 나온 지구반사광을 거울처럼 반사해서 달빛을 내요. 태양에서 나온 빛은 여러 가지 색을 띠고, 그 빛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달라진 색의 파장이 무지개색을 만들어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들이 알록달록 멋진 그림들로 표현되니까 이미지로 기억되면서 좀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저 머나먼 우주까지 확장해서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는 놀랍고도 멋진 그림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