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세포 5
시미즈 아카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스토리가 기가막혀요~ 안 본 사람에게 설명할 방법이....

일단 보면 백퍼센트 공감할 거예요.

백혈구 짱!!!

물론 모든 세포들도 각자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한다는 점에서 일하는 세포는 완전 무진장 엄청 최고로 멋져요. ㅋㅋㅋ


<일하는 세포> 시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만화책으로는 5권까지 출간됐어요.

애니메이션 방송으로 한국과 일본 동시 방영 중이에요.

5권에서는 "일반 세포의 인간극장" 같은 스토리라서 나름의 감동이 있어요.

일반 세포는 분열세포가 독립한 후 일상의 따분함을 느끼면서 불쑥 면역세포들이 괴씸하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면역세포들은 침입한 세포들을 죽이는 일을 하면서 무슨 정의의 사도처럼 으스대니까요.

그에 비해 아무런 힘이 없는 일반 세포는 속상해요. 자신이 쓸모 없게 느껴져서... ㅠ ㅠ

그때 일반 세포는 "유우~유우~유우~~"라는 소리를 내는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세포들을 구해준 뒤 몰래 집으로 데려와요.

엥?  정체를 알 수 없는 세포를 숨기다니 큰일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백혈구가 일반 세포의 집으로 찾아와요.

"유우~ 유우~~"라는 소리만 내는 동글이 세포들을 수거하던 중 백혈구는 위장에서 경고신호를 듣고 출동해요.

파일로리균이 위산 속에서도 살아나 공격하는 바람에 위점막이 무너지고 있어요.

앗, 위산이 넘쳐나고 위점막이 뚫릴 위기에 처한 그때.

위산에 빠져버린 "유우~" 동글이 세포가 갑자기 커지더니 파일로리균을 공격하는 거예요.

정체불명의 동글이 세포는 바로 유산균이에요.

그 커다란 파일로리균을 작고 귀여운 유산균들이 무찌른 거예요.

유산균은 체내에 존재하는 세균 중 인체의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유익균이에요.

하지만 백혈구는 유익균과 유해균을 구별할 수 없어요.

일반 세포 덕분에 살아난 유산균들은 소화기관 부근으로 데려가게 돼요.

그 곳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마치 몸 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실감나는 세포 이야기에 푹 빠졌더니, 묘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거대한 몸 속이 아닐까라는... ㅋㅋㅋ

그러면 나는 무슨 세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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