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방패다 - 당신의 행복을 지키는 힘
최경훈 지음 / 쉴드에듀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인류의 역사에서 수많은 발명품 중 삶을 변화시킨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은 OO 이다"라고 정의하는 말들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책은 방패다>라는 책 제목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책의 가치를 단번에 알려주는 표현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쏟아지는 거짓의 화살들은 책이란 방패로 막을 수 있다.

우리가 책을 읽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지키고, 자기 생각대로 살 수 있다.

그것은 동시에 세상에 자신의 존재가치를 지키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일이기도 하다." (23p)

사람이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그건 이미 철학자 데카르트가 알려줬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주체적인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인간이 자신의 생각을 포기해버리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이 자유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지키는 것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바로 생각을 지키기 위한 책을 읽으면 됩니다.

가장 견고한 방패는 고전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는 작품, 위대한 고전은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좋은 책이란 그 책을 읽은 사람이 스스로가 누군지 알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자극을 주는 책입니다.

그런 면에서 <책은 방패다>라는 책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일곱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① 자기 생각을 지키는 법

② 경제적 자유를 지키는 법

③ 좋아하는 일을 지키는 법

④ 교육받을 권리를 지키는 법

⑤ 국민의 주권을 지키는 법

⑥ 진실을 지키는 법

⑦ 자유를 넘어 사랑으로


결국 책이 방패로서 제 구실을 하려면 그 방패를 잡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킨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참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항한다는 의미의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책이라는 방패를 든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은 더 살 만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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