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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이쁘게 말하자~" 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곤 합니다.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얼굴을 단장하듯이 말도 곱게, 이쁘게 하자고.
하지만 뭔가 뜻대로 안 될 때마다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이 전혀 이쁘지 않습니다.
하루 동안 제가 했던 말들을 모두 끌어다가 펼쳐볼 수 있다면 무척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말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는 바로 '이쁘게 말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먼저 '말'에 대해서 확실하게 기억해야 될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말의 힘은 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로 퍼져나간다'는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처럼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의 중요성과 좋은 말 습관에 대하여 알려줍니다.
마치 친한 누군가와 수다를 떠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맞아, 맞아. 그렇더라~"라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아이고, 저러면 안 되는데..."라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그만큼 편안하게 술술 읽혀지는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책 제목처럼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글로 전해지는 진심어린 조언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고쳐가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연한 다짐이 아니라 확실한 결심!
그 중에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정이 불안정할수록 목소리 높이지 않기.
불필요한 수식어 빼고 요점 말하기.
부글부글 끓을 때가 위험하니 최소 3초 후 말하기.
15초면 부정적 감정이 가라앉는다고 하니 화장실 가서 손 씻으며 정화(카타르시스) 하기.
그런 후에 감정은 빼고 이성적인 말로 팩트 전하기..." (195p)
'이쁘게 말하기'를 실천하려면 그 전에 부정적인 말부터 안 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해도 감정 조절이 안 될 때는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게 낫습니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중요합니다. 마음, 감정, 생각이 예뻐져야 좋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서 말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