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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강릉이야 - 어린이 강릉 가이드북 ㅣ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이나영 지음 / 상상력놀이터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와우, 반가운 책이 나왔어요~
<안녕, 나는 강릉이야>는 어린이를 위한 강릉 여행 가이드북이에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강릉을 모르는 어른은 없을 거예요. 그만큼 유명하죠.
하지만 자주 가봤다고 해서 잘 아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강릉의 숨겨진 역사와 자연, 문화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까지 자세하게 알려줘요.
중요한 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강릉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는 거예요.
먼저 지도가 보여요. 강릉은 어디에 있을까요?
위로는 양양, 서쪽에는 평창과 정선, 아래는 동해시가 있어서, 강릉에 가면 주변 도시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강릉에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오죽헌이 있어요.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낳았던 몽룡실이 바로 오죽헌에 있어요.
또한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강릉향교, 강릉대도호부 관아, 객사문, 경포대, 선교장 등 가볼 곳이 엄청 많아요.
강릉의 자연은 바다와 습지, 대관령 옛길까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어디 한 곳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신선한 먹거리가 많아서 음식을 소개한 내용을 보면서 군침을 꼴깍꼴깍 삼켰어요.
요즘은 카페 중심으로 커피문화가 발달되어서 커피를 좋아하는 어른들에겐 색다른 체험 공간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레저도 있어요.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레일바일크와 바다를 가로지를 수 있는 짚와이어, 바다를 보고 달리는 바다열차.
거기다가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도 많아서 전부 관람하려면 며칠 휴가를 써야 가능할 것 같아요.
강릉을 가는 방법은 자동차 이외에도 KTX 가 있어요. 강릉항에는 울릉도와 독도로 가는 여객선도 있고, 주문진항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도 있어요.
정말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가봤던 강릉인데도 다시 또 가고 싶어질 정도예요.
책을 보는 내내, 아이가 "강릉 가고 싶어요~"라는 말을 어찌나 하는지, 조만간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참, 초등학생을 위해서 현장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이 특별부록으로 따로 있어요. 알찬 구성이 마음에 쏙 들어요.
강릉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봐야 돼요. 반대로 이 책을 보고나면, 강릉여행을 안 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강릉아, 곧 만나러 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