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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 - 나를 돌보는 쉽고 건강한 규칙 ㅣ 자기만의 방
홍성란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8월
평점 :
건강을 위해서 채소를 많이 먹자고 다짐하지만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채소.
평소에 채소는 고기에 곁들여 먹는 용도라서, 온전히 채소만 먹는 건 부담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채소를 쉽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하던 차에 <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이란 책을 발견했습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갑자기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기란 어렵지만, 무리하지 말고 원래 먹던 식단에서 채소를 조금 더 먹는 방법이 바로 '채소 습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채소 소믈리에'라고 합니다. 대중에게 채소 전반에 관한 지식과 요리법을 알려주는 채소 전문가이자 요리 연구가.
과거에 수많은 다이어트 경험이 있지만 효과를 못 보다가 드디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았으니,
그건 바로 채소를 많이 먹는 것!
어떻게 일상에서 채소를 챙겨 먹을 수 있는지 그 노하우와 채소를 쉽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너는 이름이 뭐니?"
마트에 가면 채소별로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오이, 당근, 가지, 케일, 치커리, 양상추, 그리고 ,,,, 음,,,, 기타 채소들.
이 책 덕분에 채소에 대한 관심이 생기니까 채소 이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채소 습관을 위한 실천법은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사지 않았던 채소를 사 보는 것, 그리고 그 채소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것까지.
책에 나온 <낯설어서 안 샀던 마트 채소 BEST 5>는 우엉, 마, 마늘종, 비트,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여자에게 좋은 5가지 채소>는 미나리, 연근, 가지, 케일, 단호박입니다.
사실 제겐 그리 낯선 채소는 아닙니다. 종종 사먹었던 채소들인데, 근래 무더위에 지쳐서 채소 요리가 뜸했던 것 같습니다.
덥다고 찬 음식,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했더니 몸 상태가 나빠진 느낌이랄까.
건강할 때는 모르다가, 뭔가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암튼 그 덕분에 이 책을 읽게 됐고, 지금부터라도 '채소 습관'을 시작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소를 쉽게 많이 먹는 방법을 간단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갈아서 마시기, 물에 우려서 마시기, 후라이팬에 구워 먹기, 다져서 볶아 먹기, 통째로 전부 먹기.
다양한 채소별 레시피가 나와 있는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밖에 유용한 팁이 많아서 옆에 두고 참고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