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7
박경란 지음 / 씨엔씨레볼루션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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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 번 웃고 시작해야겠어요~ ㅎㅎㅎ

매 권을 읽고난 후에 쓰는 글이라서 6권에 대한 리뷰는 7권을 보기 전이었어요.

소싯적 순정만화를 숱하게 봤던 사람인지라

솔직히 다음 내용이 궁금하지는 않아요.

이미 짐작하는 그 내용 그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더 만족스럽다고 해야 하나.

7권은 권력이 재벌3세라는 사실이 중요해요.

드라마 <상속자> 느낌이었는데, 마침 권력과 마하가 동반 출연하게 된 드라마가 <상속녀>라네요.

재우는 마하와 혁이에게 샥스 전 멤버 은조가 왜 탈퇴하게 되었는지를 몰래 알려줘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재벌 캐릭터예요.

권력이는 까칠하긴 해도 속내는 따뜻하고 다정하잖아요. 물론 마하를 만나서 엄청 바뀐 걸로 묘사되지만.

그런데 권력의 형, 권위는 동생의 연예계 활동을 자기 멋대로 조종하는 냉혈한처럼 보여요.

6권 보면서 주인공 이름이 '권력'이라고 웃었는데, 작명비화를 보니 점쟁이가 큰사람이 될 거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권력의 할아버지가 특별히 막내손주인 력이를 애지중지하는 이유인 거죠. 정치인으로 키우겠다는 야망과 권력의 꿈이 충돌하면서 이런저런 사건들이 벌어진 거예요.

고집불통 권력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샥스로 성공하니까, 권력을 설득하기 위해서 형이 주변 사람들을 이용한 거예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즈니스맨 권위.

ㅎㅎㅎ  권력의 형 이름이 권위~ ㅎㅎㅎ

마하도 권력에 대한 사랑은 변함 없지만 주변 태클이 심하게 들어와요.

무엇보다도 눈에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권력이 미국으로 유학가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위기에 처한 마력 커플의 로맨스...

8권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찍는 드라마 내용이 주요 스토리일 듯.

현실에서 사랑이 깨지는 이유는 작은 의심, 불신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믿음을 지키면 사랑도 지킬 수 있어요. 이제 결말이 멀지 않은 것 같아서, 벌써부터 아쉬움... 판타지 로맨스 <이미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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