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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6
박경란 지음 / 씨엔씨레볼루션 / 2017년 5월
평점 :
마하와 권력이 사귄 지 일 년이 넘어가고...
권력이 벌써 27살이라니, 순정만화 주인공도 나이를 먹는구나.
웹툰이지만 아이돌 생활이 만만치 않아서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중의 인기를 얻고 사는 직업이라서 어쩔 수 없이 숨겨야 하는 사생활.
여기서 잠깐,
권력은 진짜 재벌 3세라는 게 밝혀지는데,
형과는 어떤 거래를 했던 걸까요.
드라마 <상속자> 같은 느낌의 재벌 로맨스 스토리~~
돈과 인기 그리고 사랑까지 쟁취한 권력, 넌 없는 게 뭐니? 혹시 4가지 ㅋㅋㅋ
원래 순정만화 주인공 이름은 특이한 게 많은데
<이미테이션>에서 남자 주인공 이름이 '권력'이라서 오글오글했어요.
그냥 '력아~'라고 부르기에는 허전해서 꼭 성까지 붙여서 '권력~'해야 될 것 같은 이름.
TV 예능에서 커플만 등장하면 꼭 작명을 하더니,
<이미테이션>에서 마하과 권력은 마력 커플이라네요.
6권에서도 어김없이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역이 등장해요.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하지 않겠닷!"
순정만화가 좋은 이유는 독자의 마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점, 더 나아가 매우 흡족하게 만든다는 점.
현실에서 보기 힘든 달달한 로맨스가 가슴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어요.
권력의 첫사랑은 마하.
그래, 그 전에 했던 사랑은 사랑이 아닌 거지. 눈 앞에 있는 네가 진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