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 책 한 권이 아니라 세트 구성의 리뷰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 동화책 4권과 단어장 그리고 CD 세트로
되어 있어요.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공주 이야기는 무조건
환영이에요.
그림만 봐도 어떤 공주님인지 짐작할 수 있겠죠?
흰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을 한 공주의 모습이 친근하고 귀여워요.
우선 동화책을 살펴보면 <What's My Name?>, <Spooky
Night!>, <Best Friends>, <Where's Gilbert?>으로 4권이
있어요.
이중에서 <What's My Name?>을 소개할게요. 그래야 왜 "The Not So
Little Princess"인지를 알 수 있거든요.
왕과 왕비는 공주가 더 이상 어리지 않으니까 나이에 맞는 진짜 이름을 불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공주의 진짜 이름은 너무 이상해서 아무도 그 이름을 부를 수가 없었어요.
읽으면서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도대체 어떤 이름이길래 궁궐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주만 보면
피하는 걸까요?
짧은 이야기지만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직 혼자 영어책 읽기는 어렵기 때문에 CD를 들으면서 전체 내용을 같이
읽어봤어요.
동화책 1권당 6개의 챕터로 되어 있어요.
CD 내용도 챕터별로 하나씩 들려주고, 마지막에는 전체 내용을 쭉 이어서
읽어줘요.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샤라락 효과음까지, 예쁜 목소리의 원어민이 읽어주니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읽다가 중간에 막히는 단어는 단어장이 따로 있어서 몰랐던 단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익힐 수
있어요.
단어장은 각 동화책에 나온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고, 단어 자체는 노란색으로 강조해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단어 뜻을 알려주고 예문이 나와 있어서 문장 속에서 어떻게 단어가 쓰이는지 복습할 수 있어요.
이젠 작지 않은 공주의 진짜 이름은 휴우~~~ 넘 길고 이상해서 알려주기가
힘들어요.
대신에 공주가 기가막힌 아이디어로 자신의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요. 진짜 이름 중 앞글자만 따서
"Rosie!"라고요.
아이고, 속시원해라~~ 덕분에 궁 안에 모두가 웃을 수 있네요.
이 책을 읽는 사람들까지 웃음짓게 만드는 Rosie 공주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아요~ 초등학생 영어
읽기책으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