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구별법 - 자연 속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과학 지식 사소한 과학 시리즈
김은정 지음, 이수종 감수 / 한권의책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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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의 달이다!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바로 답할 수 있었는데, 4년 전부터는 선뜻 말하기 힘드네요.

얼음 땡!

어린이들에게 4월은 과학의 달이에요. 학교에서 다양한 과학 행사를 하거든요.

과학독후감, 과학 그리기, 과학 발명품 등등

그래서 어떤 과학책을 읽어볼까 찾던 중에 발견한 책이 <사소한 구별법>이에요.

자연 속 작은 차이를 발견하는 과학지식을 다룬 책이에요.

세상은 작고 사소해보이는 것들이 더 중요할 때가 있어요. 우리의 마음도 거창한 일보다는 사소한 일에 더 신경쓰이잖아요.

과학자들의 놀라운 발견도 소소한 실수가 빚어낸 우연의 결과일 때도 있죠. 모두가 쉽게 놓쳐버리는 디테일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특히 자연의 세계가 그런 것 같아요.

책 표지에 반으로 나뉘어진 그림이 보이시나요?

왼쪽은 부엉이, 오른쪽은 올빼미.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있나요?

뿔이 있으면 부엉이, 뿔이 없으면 올빼미.

알고나면 매우 간단하죠.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대상을 관찰하고 비교하면서 작은 차이를 잡아내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세밀하게 표현된 그림 덕분에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뭔가를 구별하려면 집중해서 바라봐야 해요. 보고 또 보고, 계속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애정이 생겨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먼저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돼요. 저자는 이 책을 쓰고 그리면서 이미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책 속에 있는 모든 그림들이 다 사랑스러워 보였거든요. 무시무시한 악어도 귀엽게 보여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면서 '틀린 그림 찾기' 놀이를 하듯이 사소한 구별법을 배웠어요.

평소에 관심 없을 때는 전혀 보이지 않던 것이 주의깊게 바라보니 뚜렷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출간 기념으로 앞면과 뒷면에 재규어와 표범이 그려진 파우치를 받았어요. 이 책을 읽고나면 재규어와 표범을 착착 구별해내는 스스로에게 뿌듯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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