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날다- 핸드메이드 소품의 등장으로 안정감이 느껴져요..

날다! - 보리와 콩이의 하늘 여행
박은아 글.그림 / 스토리나무 / 2009년 10월

오늘의 주인공은 보리와 콩이랍니다~~

어떤 이야기 일까요? 제목은 참 간단하죠.."날다!"

책 속에 날개 표시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답니다..

왜냐면 보리와 콩이의 하늘여행이거든요..그래서 제목도 "날다"라고 붙여진 거지요..

보리와 콩이는 사이좋게 그네도 타고, 엄마놀이도 하고, 병원놀이도 해요..

이런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가 떠오르더라구요..아이들이 이렇게 놀지 않나요?

그러다 어느날 상자가 도착하는데 그 상자에 비행기가 있었어요..

그 비행기로 하늘 여행을 시작한답니다..

내용은 단순하지만..이 책은 그림이 특이하다고나 할까요?

100% 그림이 아니라 이책은 사진과 함께 구성되었답니다..

그냥 등장하는 것 것들이 헝겊으로 만든 인형, 종이로 만든 골판지 의자, 등..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등장한다는점이 특이해요..

저도 손으로 만드는 것 해보았지만 얼마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지 모르거든요..

정성가득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아이에게 안정된 정서감과 느낌을 전달해 줄 것 같아요..

그외 장난감 사진 등도 함께 합성되어서 꾸며졌더라구요..

대개 집에 가지고 있는 책들과 다른 느낌때문에 낯선감이 좀 들긴 했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고 싶었기에..즐겁게 책을 보여주었답니다..

보리와 콩이의 신나는 하늘여행~~ 함께 아이랑 떠나보세요..

책 속에 등장하는 날개가 몇개인지 찾아보는 놀이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랑 단순히 책만 읽는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잖아요!!

 
오늘의 주인공은 보리와 콩이랍니다~~

어떤 이야기 일까요? 제목은 참 간단하죠.."날다!"

책 속에 날개 표시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답니다..

왜냐면 보리와 콩이의 하늘여행이거든요..그래서 제목도 "날다"라고 붙여진 거지요..

보리와 콩이는 사이좋게 그네도 타고, 엄마놀이도 하고, 병원놀이도 해요..

이런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가 떠오르더라구요..아이들이 이렇게 놀지 않나요?

그러다 어느날 상자가 도착하는데 그 상자에 비행기가 있었어요..

그 비행기로 하늘 여행을 시작한답니다..

내용은 단순하지만..이 책은 그림이 특이하다고나 할까요?

100% 그림이 아니라 이책은 사진과 함께 구성되었답니다..

그냥 등장하는 것 것들이 헝겊으로 만든 인형, 종이로 만든 골판지 의자, 등..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등장한다는점이 특이해요..

저도 손으로 만드는 것 해보았지만 얼마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지 모르거든요..

정성가득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아이에게 안정된 정서감과 느낌을 전달해 줄 것 같아요..

그외 장난감 사진 등도 함께 합성되어서 꾸며졌더라구요..

대개 집에 가지고 있는 책들과 다른 느낌때문에 낯선감이 좀 들긴 했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고 싶었기에..즐겁게 책을 보여주었답니다..

보리와 콩이의 신나는 하늘여행~~ 함께 아이랑 떠나보세요..

책 속에 등장하는 날개가 몇개인지 찾아보는 놀이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랑 단순히 책만 읽는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잖아요!!

 

[서평] 보들북 인기동요 - 아이가 좋아하는 완소 동요책이에요..^^

인기 동요 - 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ㅣ 보들북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우리 예지의 완소 CD가 함께 한 책 중에 하나랍니다..

먼저 보들북 영어동요 만나보았었는데..예지가 좋아하는데다..

함께 들려주면 좋겠다 싶어서 인기동요도 하나 골라보았어요..

인기동요는 어떤가 한번 살짝 볼께요.. ^^

요건 포장을 뜯은 상태랍니다..CD와 알록달록한 표지를 자랑하는 동요책이에요..

살짝 차례를 찬찬히 살펴보았어요..

총 50곡의 곡이 들어있는데 모두 "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인기동요"라는 사실~~

개인적으로 CD가 있는 동요들은 질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이왕이면 많은 곡이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더라구요..

왠지 본전 뽑는 느낌이랄까요?

차례를 보면 번호 옆에 얼굴이 있는 것들이 있지요..그건 바로 율동이 악보 아래 그려진 곡들이랍니다..

요 율동을 따라 아이랑 함께 해주면~ 좀 더 아이가 활발해 지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살짝 요 악보에 있는 율동을 참고해보았어요..^^

곡들을 쭉 훑어보니..아이들이 좋아하는 곰 세마리, 악어떼, 괜찮아요, 올챙이와 개구리, 아기 염소, 솜사탕 등

익숙한 곡들도 있던 반면.. 제목만 보면 기억이 안나는 곡들도 있더라구요..

나중에는 아이가 건반이나 피아노쪽 배우게 되면 악보도 보고 계이름 공부도 하면서..

활용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답니다..

그리고 엄마도 모르는 가사는 보고 아이에게 불러줄 수도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엄마도 아이와 함께 CD로 동요들으면서 다시 새록새록 기억을 더듬어봐야 할 것 같았답니다..^^

전체적으로 흥겨운 동요 곡들이 많아서 아이는 연신 신난다고 몸을 흔들흔들 하더라구요..

영어동요도 좋지만 우리말도 된 동요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한 거 같아서 한동안은

요 인기 동요를 더 많이 들려주어야겠어요..

 



예지가 즐겁게 동요 악보와 그림이 함께 있는 책도 보더라구요..

아직 한글도 악보보는 법도 모르지만..일러스트들이 들어간데다가..

엄마가 책을 보고 율동을 해주니~ 보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의 반응을 동영상으로 소개할께요.. 보드북 시리즈 아예 세트를 만날 껄 그랬나봐요..

예지의 반응이 넘 좋아서..보는 것만으로 예뻐보이더라구요..^^

요즘 한창 좋아하는 <올챙이와 개구리> 차례가 되니 신나게 몸을 흔들며 춤을 추더라구요..^^

 

[서평] 생각하는 123(그림책은 내친구16) - 논장

생각하는 1.2.3 ㅣ 그림책은 내 친구 16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 논장 / 2008년 1월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숫자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지요?

숫자는 아이가 관심있어 하면서도..실제로 배워야하는 중요한 것 중에 하나랍니다..

다른 여느 숫자관련 단행본과 다르게..

숫자와 함께 떠나는 동화이야기 느낌이랄까요?

처음 책을 받아본 순간 그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붉은 톤의 바탕이 눈에 확 들어오면서~~ 1부터 12라는 숫자가 시계모양으로..

그리고 제목도..시계바늘처럼 세심하게 구성된 표지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야기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요?

먼 바다 어딘가에 숫자 섬 열두개가 있다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답니다..

12섬을 모두 여행하려면 열두달이 걸린다는 사실~~~ 자..여행을 책따라 떠나봅니다..

첫 12섬의 구성도 역시 시계처럼 빙~ 둘러져서 구성되어 있어요..특히 재미있던 부분은..

섬부분의 모습이 방안지를 뜯어서 만든 것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었어요..

단순한 일러스트가 아니어서 아이랑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1번 섬부터 여행을 떠나기 시작해요..

조금 특징적인 부분은 글밥은 좀 있지만..각 글 내용에서 그 섬에 해당하는 부분은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서 표현되었다는 점이지요.. 1번 섬의 경우를 보면 1,하나, 한개, 한명, 맨 처음 등의 표현에 모두

굵은 표시로 되어있다는 사실!! 아이들은 굵은 글자를 통해 반복적으로 숫자와 표현을 자연스레 인지할 수 있게 되지요..

하나의 숫자섬을 위해 2장..총 4페이지가 할애된 만큼..

숫자에 대한 진지하고..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재미있는 숫자 6의 모습도 담아보았네요..숫자 섬의 여행은 12번의 섬을 끝으로..

시계가 종을 쳐서 12시를 알리면서 끝나게 된답니다..

그냥 숫자에 대해서 아는 것 뿐 아니라..

생각하면서 아이와 읽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책의 맨 뒷쪽이 넘 예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1번부터 12번까지 각 숫자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는

분홍빛하늘의 모습이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게 하는 매력이 있구나 싶었답니다..

아이도 숫자를 익히면서 하나씩 마음껏 상상하길 기대해봅니다..

[서평] 신나는 얼굴 - 다양한 표정을 따라하며 아이가 즐거워해요..

신나는 얼굴 ㅣ 지경 그림동화
안나 워커 글 그림 / 지경사 / 2009년 10월

신나는 얼굴..제목만 들어보다고 경쾌한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표지도 역시 신나하는 아이의 그림이 함께 한답니다..

이 책이 처음에 눈에 확~ 들어온 이유는 집에 이 책의 영어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영어판이랑 한글판이랑 같이보여주면 좋겠구나 싶은 마음에..

냉큼 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밝은 파스텔톤의 그림이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더라구요..

우리 아이의 경우 밝고 예쁜 색감의 책을 좋아하는 터라..마음에 들었고,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다양한 얼굴 표정들을 만날 수 있어요.

행복한 얼굴, 슬픈 얼굴,놀란 얼굴, 화난 얼굴,졸린 얼굴..

우리 아이의 일상적인 얼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얼굴이지만..

아이는 아직 표정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아이와 다양한 표정 익히기 놀이도 할  수 있을 듯 싶답니다..

맨 마지막 부분에 모두 모여서 신나는 얼굴을 만들어보며 파티를 하며 즐겁게 끝나는 결말..

집에 있는 영어판에는 신나는 얼굴은 Funny face로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그림과 간결한 글밥이..마음에 들었고,

글로 많은 내용을 표현하지 않았지만..그림만으로도 그 분위기와 표현이 충분히 전달된답니다..

특히 아이들의 표정으로도 어떤 표정인지 충분히 알 수 있으니까요..

참 거의 영어판이라 비슷한데..초반에 다양한 얼굴을 한 아이들 등장할때..명확하게 표정에 대해서

적어준다는 점이 조금 다르답니다..^^

우리 아이도 아이 표정을 보고 졸린 표정은 코~하고 자는 시늉을 하던걸요..^^

 

재미있는 얼굴 놀이~~ 아이랑 해봐야겠어요..

[서평]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 속 과일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 속 과일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10월

요즘들어 엄마들이  아이들 책 가운데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책이

바로 미술관련 책들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감성과 보는 눈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보게 하는데에 요 미술동화를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전시회를 갔다가 이런 모습을 발견했답니다...

엄마들이 아이 대신 적어주기에 바쁘고..아이는 제대로 된 감상을 하지 못해서 재미없어 하는 모습을 말이지요..

저도 나중에 아이가 크면 함께 미술관이나 전시회 등을 다니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했는데..

그 전에 아이랑 미술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의 테마는 "과일"이라는 것이었어요..

오른편에는 딸기, 포도,사과,오렌지,체리,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 사진과 함께..

과일 이름의 한글과 영어로 하단에 표기해 두어서 아이와 과일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우선 자연스럽게 과일에 대해서 익힐 수 있겠다 싶었고,

왼편은 명화가 자리하고 있었지요!!

맨 위에는 그림의 제목, 명화, 작가이름 순으로 표현되어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이게 누구의 작품인지..어떤그림인지..아이에게 설명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과일이 소재가 되고, 배경이 되어 그려진 그림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거든요..

모네, 쿠르베,고흐,고갱 등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할만한 작가들의 그림 중에

과일을 소재로 한 것들을 모아놓았답니다..

 

특히 맨뒤에 [부모님이 보는 페이지] 코너는 엄마, 아빠들을 위한 부분이 아닐까 해요..

작가들에 대한 짤막한 소개로..아이에게 조금은 제대로 된 책읽기를 도와줄 수 있다고나 할까요?

엄마들도 요즘은 그냥 아이에게 책만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공부해야하는 만큼..

뒷 페이지는 도움이 될 듯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