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공유 -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한 크라우드소싱의 힘
리오르 조레프 지음, 박종성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생각공유. 본 책은 인터넷, 정확히 SNS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아주 강하게 가지고 있는 저자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이야기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일화를 들으면 당장 SNS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나도 온라인 활동에 대해서는 매우 우호적이다. 내 관심활동 기반이 블로그와 카페이기 때문이다. 재미있게 본 책의 저자나 평소 즐겨보던 글쓴이와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있거나 더 나은 들의 글을 자유롭게 접하고 의견을 나누기 등 이런 걸 쉽게 할 수 있는 덕분이 블로그 때문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카페의 경우는 공통관심이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조언 등을 구할 때 훨씬 더 쉽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런 성향 때문이지 몰라도 저자의 이야기에 쉽게 함께 할 수 있었다.

 

저자의 주장과 일화를 읽으면서 머리에서 떠나는 않는 경험이 있었다.

결혼을 마음 먹고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활동하는 카페에 질문을 올렸다.

'결혼' 준비와 관련되어 어떤 '조언'과 '추천'을 하고 싶으세요? 아니면 어떤 노하우 혹은 팁을 알려주고 싶으세요??

여러 개의 덧글이 달렸다. 결론은 신혼여행 또는 신혼집 이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굳히고 집을 질렀다. 그리고 신혼여행에도 별로 아끼지 않기로 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을 ‘가격’ 또는 ‘생략’으로 맞추고 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양가행사답게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_;) 저자의 일화를 보면 나 또한 일종의 크라우드를 통해 ‘생각공유’를 한 것이다. 저자는 페이스북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미 우리는 생각공유를 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는 것 이것 또한 생각공유 한 형태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주장 중에 경력개발에 대해서 온라인 활용을 생각할 수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다른 일을 하고 있더라도, 혹은 미경력자라도 온라인을 통해 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나는 이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생각해 보니 그렇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온라인에 꾸준히 남기거나 활동을 하다보면 점점 인지도가 올라갈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일화 중에는 생각공유 덕분에 병을 치료할 수 있었던 일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몇 주간 심한 기침 때문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처방을 받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 그래서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렸고 두 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5,000건의 글을 받았다.

(201쪽) 다수의 사람들이 ‘백일해’라는 진단을 내렸다. 다음 날 저자는 주치의를 찾아가 기침이 백일해일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 대답했다. 누구나 어릴 때 백일해 백신을 맞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한번 검사해 보기로 했다. 검사 결과가 나왔다. 백일해였다. 저자는 주치의에게 항의했다. 약간 화가 났다. “어떻게 다섯이나 되는 의사가 이게 백일해라는 걸 모를 수 있죠? 이게 말이 됩니까?” “리오르씨, 난 의사 생활 30년 했는데요, 백일해 걸린 사람 본 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생각공유는 전문의 다섯 명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201쪽)

이게 말하는 바가 무엇일까? 전문가도 틀릴 수 있다. 즉 전문가라 해도 자신의 경험에 의한다. 반면 생각공유를 하면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다. 다수의 경험이 소수의 전문가보다 정확할 때도 있다.

 

생각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인은 ‘다양성의 쉬운 공유’라 나는 생각한다. 지구상에는 70억의 얼굴이 있고 그 인생이 각각 다르다. 우리는 그 다양한 경험을 온라인을 통해 시공의 제약없이 전달 하거나 받을 수 있다. 외국어를 할 줄 알면 생각공유는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생각공유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 즉 많은 이들과 연결되어야 한다. 이게 충족되지 못하면 내 주변사람 몇 사람에게 묻기와 다름이 없다.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연결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거듭거듭 가치를 제공하라”

(101쪽) 나 자신과 크라우는에게 가치 있는 거싱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좋을 것이다. ‘나를 사고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 내게 영감을 준 것은 무엇인가? 내 삶에 유머를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인가?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겪은 일들을 블로그에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글을 통해 미리 정보를 얻었듯이 나 또한 내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것이다. 는 것이다.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음만 먹지 말고 정말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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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의 신 - 술수가 아니라 마음이 만드는
다카기 고지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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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세술 이런 것에 관심이 없다. ‘회사에서는 일만 열심히, 잘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일부러라도 이와 같은 종류(?)의 책을 멀리하고자 한다. 여기서 이와 같은 종류라 하면 과학적 연구가 아닌 경험에만 의한 서술 방식을 하는 책이다. 개인적인 사례는 말그대로 경우에 따라 다르기에 아주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처세’에 관한 책에 눈이 끌렸을까? 그 이유는 아마 승진을 제때제때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회사에는 큰 욕심을 안 갖자 주의지만 막상 승진에서 미끄러지니, 지난번 같은 경우에는 커트라인에서 안 된 것을 아니 마음이 머리에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 일을 나름 한다고 자부하는데 역시나 그것이 전분가 아닌 것 같다. 이런 마음이 이 책을 고르게 한 것 같다.

 

책의 뒷 표지를 보면 ‘처세’에 대한 정의가 있다. ①사람들과 어울려 세상에서 살아기는 일 ②시대의 히름을 따르고 남들과 사귀면서 살아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사람들과 사귀며 살아감. 또는 그런 일’ 이라고 나와 잇다. 처세술이라하면 왠지 기회주의, 중상모략 등의 느낌이 나는데 처세 단어 뜻만 보면 부정적일 이유가 없다. ‘처세’라는 단어 뜻에 맞게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인들의 경험을 모아서 사내에서 어떻게 생활해 나가야 할 것인지 조언하고 있다.

 

저자이 말 중 현실을 잘 나타내는 것이 있다.

(35쪽) ‘누가 말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흔히 말하지만, 나는 사실 반대라고 생각한다. 현실에서 가장 먼저 묻게 되는 부분은 ‘누가 말하느냐’다. 사람들은 누구의 주장인지 명확하게 짚고 난 다음, ‘무엇을 말하느냐’를 음미하기 때문이다.

이성적으로 판단을 한다면 누가 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말 내용에 대한 진위만 가리면 된다. 그런데 우리는 누가 말했는가에 따라 그 말의 경중과 진위를 다르게 받아들인다. 저자는 사내정치를 위해서라면 상대방이 내 말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되라고 한다. 신뢰를 얻기 위해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35쪽) 첫째도 둘째도 성실할 것. 예의 바르고 검손할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약속을 지키고, 누구에게나 선입견 없이 똑깥이 대하며, 상대방에 따라서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웅이며, 자신이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대 바로 사과할 것.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결국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여야 한다. 즉 상대방에게 꼬투리를 잡힌 건수를 주면 안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주고받가’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명심아라고 던져 주는 격언이 이 책에 있다. 일본 나가노에 있는 젠산지라는 사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돌에 새겨져 있다고 한다.

‘베푼 정은 강물에 흘려보내라. 받은 은헤는 돌에 새겨두어라.’

약간의 뉘우침을 하게 되지만 내 나름대로 회사생활을 통해 얻은 결과와는 좀 다르다.

한국 사회는 티내야 한다. 조용히, 주어지는 대로 다 하면 이 사람이 힘든지, 어려운지 모른다. 꼭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무엇이 힘든지 등 적극 주변에 떠들어야 한다.

이 글을 읽을 분들도 나의 생각에 많이 동조하리라 믿는다!

 

‘논쟁에서도 이겨도 정치에서는 진다.’ 이 말은 회사생활 뿐만 아닌 모든 인간 관계에서도 잊지 말아야 한다.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입증이 된 것이다. 사람이 결정이 할 때 이성보다 감정의 영향을 더 받는다한다. 사내에서 논리만 가지고 상대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거기까지 생각하고 상대를 해야 한다. 내가 잘 생각도 못하고 실천을 못하는 부분이다.

 

‘처세의 신’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지만 나는 ‘처신’이라고 읽고 싶다. 처신 :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 사내에서 정치로 골 아픈 사람이 있다면, 특히나 과장급(우리 상화에서 볼 때는 팀장 정도)이라면 이 책에서 많은 위로와 요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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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 대한민국 네티즌이 열광한 KBS 화제의 칼럼!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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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해당 서적을 지원받고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돈 모으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경제에도 관심이 간다.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서 경제 관련 서적이 올라오면 되도록 신청을 한다. 이번 ‘대담한 경제’는 저자의 전작 ‘세대전쟁’(http://fogperson.blog.me/80207173452)을 매우 재밌게 공감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더욱 읽어보고 싶었다. (세대전쟁을 읽은 지 얼마 전에 읽은 거 같은데, 출간은 13년 12월, 내가 서평올린 것은 14년 2월이다.)

 

책은 9가지 주제-경제정책, 기업, 부동산, 세금. 빚, 빈부 격차, 복지, 인구, 청년-에 대해 현황과 비판 등을 담고 있다. 책을 보면서 저자의 일관됨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일관성은 바로 바로 청년투자에 대한 강조이다. 저자는 사회복지 확대, 그중에서도 젊은이에 대한 각종 투자가 비용이 아님을, 결국에는 국가를 위한 투자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장한다.

저자 주장에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는 한편 씁쓸함이 밀려온다. 우리나라 정당 중에서 특히나 거대양당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과 유사한 정책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일까? 여기서 이미 정치인들이 젊은 유권자를 홀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젊은층의 투표가 낮으니 표를 얻고자 하는 곳에서는 아무래도 투표율이 높은 세대(장년,노년)가 혹할 만한 정책을 내세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다른 생각도 든다. 청년을 위한 정책이 적은 것은 청년 세대의 낮은 투표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청년을 위한 공약이 없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투표를 더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닐까? 나와 직접적이지 않은 정책들, 투표를 해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 없다고 생각이 되니 투표의 필요를 못 느껴서 말이다.

 

책을 받고 제일 먼저 부동산 부분부터 펼쳤다. 주택소유자가 되다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부동산 관련 소식이 먼저 눈길이 간다. 저자는 바나나 단일품종 폐해를 들면서 보유 자산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감한다. 나 또한 현재 부동산 비중이 어마무지하게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분간 현금만 모을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투자 멘토로 삼고픈 형님도, 그 분은 포트폴리오를 부동산 10채 이하(주기적인 교체는 진행하되 물건 수 유지), 나머지는 주식을 통한 배당 이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고 나 또한 직장인이라면 그 정도가 적정하다고 동감했다.

저자는 인구감소로 인해 장기적으로 집값은 떨어질 것이라 전망한다.. 경제인구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평균이다. 입지에 따라 계속 오름세를 유지하는 부동산도 분명 있을 것이다. 무조건 그런 곳을 사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입지를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게 내 의견이다. 저자 또한 전 재산을 부동산에 걸었다가 노후를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것을 경계한다. 저자는 부동산 구매 시 다음 세 가지를 꼭 따져보라고 한다.

(98쪽) 첫째, 돈을 빌려 집을 살 경우에는 대출을 받은 이후의 현금 흐름을 철저하게 따져봐야 한다. 내가 산 주택 가격보다 상승할 기대로 무리한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을 했다가는 과도한 대출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하우스 푸어’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둘째, 집을 살 때 빌린 돈을 다 갚고도 노후 준비에 문제가 없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집값이 오른다는 보장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 은퇴 이후에 집을 판 돈으로 노후를 대비하겠다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셋째, 장부가를 의지해서도 믿어서도 안 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내가 얼마에 집을 샀는지에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부동산을 실물자산이다. 일단 부동사을 산 이후의 가격은 시가에 따라 계속 변한다. 이 때문에 장부가를 믿고 안심허가나 장부가에 집착해 적저한 처분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집을 구매한 것을 대입해 보자 ①현금흐름 : 비거치를 통해 원금상환을 바로 시작. 기존 저축 대신 원리금 상환이니 현금흐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음 ②노후대비 : 30년 상환으로 대출만기는 정년퇴직이 이후. 그러나 원금균등상환이므로 매달 이자 부담과 원금잔액은 낮아진다. 그리고 매년 물가는 오르니 금전 가치는 하락(하겠지?)하니 부담은 지족적으로 낮아짐.③적절시기 매도 : 본 집은 거주가 1순위, 임대가 2순위이다. 현재 5년 이상을 생각하기에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책 내용 중에 무척 인상깊 은 사례가 있다. 독일에서 외국인 근로자 임금을 높이라고 독일인들이 시위를 한 내용이다. 또 하나는 ‘기업하기 좋은 정책’에 대한 비판이다. 기업하기 ‘좋음’은 ‘쉬움’의 다름 아니다. 이 부분이 꽤 설득력이고 시원하게 들렸다.

(267쪽) 1996년 독일 뮌헨에서는 우리나리의 시각으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파업이 일어났다. 건설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절반 수준으로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자신들과 동등하게 올려달라며 파업을 한 것이다. (중략) 당시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은 이미 노사 합의 등으로 외국인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과 근로조건을 적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건설업에서는 아직 이 같은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건설 업체는 외국인을 반값 이하의 임금으로 고용하고 있었다.(중략) 임금이 동일한 상황에서는 기업이 자국민을 제치고 외국인을 먼저 채용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270쪽) ‘기업하기 쉬운 나라에서 기업은 더 쉽게 망할 뿐이다. 환율을 높이면 당장은 더 장사하기 쉬울 것처럼 생각되지만,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서 인위적인 고환율 유지에 실패하면 고환율에 익숙해진 기업들은 외풍에 쉽게 무너진다. 또한 기업하기 쉽게 하가겠다고 법인세를 과도하게 낮춰주면 결국 모자란 세수를 채우기 위해 다른 경제주체의 세금 부담을 높여야 한다. 가뜩이나 실직소득이 정체된 가계를 대상으로 증세를 하면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더욱 줄어들어 소비가 감소하고, 그 여파는 결국 기업에게도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를 들여오면 인건비가 줄어들어 기업은 더 편하게 장시를 할 수 있겠지만, 결국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소비 기반이 뿌리째 흔들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외국인 근로자는 수십 년의 경험을 통해 이뤄지는 공정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우리의 기술력까지 퇴보하게 될 것이다.

요즘 즐겨듣는 팟캐스트 때문인지, 자꾸만 ‘시급1만원시대’ 구호가 떠올랐다. 청년 실질 소득을 높이는 게 정말 필요하다. 그러기에 시급 1만원이라는 구호가 전혀 허황되게 느껴지지 않는다. 20일 일하면 세전 160만원. 혼자 사는 사람이면 저만큼은 돼야 저축도 가능하지 않을까?

 

우리 경제에 활력에 넣기 위해서라면 정책도 변화를 줘야 된다고 본다. 부동산정책, 건설경기 활성화, 세금정책 이런 게 아니라 근본을 바꿀 수 있는 방법, 그것을 해보자. 나는 두 가지를 건의한다. 화폐 개혁과 최저시급1만원. 개인적으로 저자의 책을 정책관련자들이 필독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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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기 : 이 글을 올렸는데 이웃 블로거님께서 내가 공감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달아 주셨다. 해당글 예전에 올라왔을 때 읽었는데 책을 볼 때는 까맣게 잊었다. 함께 읽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듯 하니 해당글을 연관시켜 놓는다.

 

부동산 대폭락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가?

http://blog.naver.com/hong8706/220416330231

http://blog.naver.com/hong8706/22041722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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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감 - 샤오미가 직접 공개하는 창의성과 혁신의 원천
리완창 지음, 박주은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샤오미에 관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한다면 샤오미의 주요 인사가 직접 썼다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내가 샤오미 제품을 쓰고 있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관심이 갔던 것은 요즘 샤오미에 대한 평이 재밌기 때문이다. 전자제품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샤오미 제품에 대해 ‘대륙의 실수’ 라고 칭하는 것을 알고 있다. 가격은 중국산 답지만 성능이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게 문제인 점은 이게 ‘실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가 중국산이 아닌 고품질 중국산이 이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환경에 샤오미 공동 창업자의 글을 접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

 

 

 

샤오미의 시장 마케팅 담당자인 저자가 직접 쓴 ‘참여감’. 이 책을 읽으니 샤오미가 어떤 기업인지 나름 정리를 할 수 있었다.

 

 

 

샤오미는 ‘직원’보다는 ‘팬’을 원하는 회사다.

샤오미가 하는 일은 물건을 제공하는 제조업이 아닌 즐거움과 놀이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이다.

 

 

 

샤오미는 직원보다는 팬을 원하는 회사다 : 즐겨듣는 프로그램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샤오미의 인기 요인 중 하나를 ‘사용자의 참여 과정’을 꼽았다. 샤오미의 개발 과정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는 것이 소비가가 샤오미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참여감’을 보면 사용자 의견 게시판을 ‘고객담당자’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도 함께 관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구개발부서에서 사용자 의견을 걸러서 듣는 게 아니라 바로 접할 수 있다!!!

샤오미의 팬을 ‘미펀’이라고 칭하면서 그들의 축제 ‘미펀제’를 회사와 사용자가 함께 나간다. 이 부분의 샤오미의 가장 큰 힘인 것 같다. 열성 지지자! 소비자는 해당기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회사의 물건을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것으로 옮긴다. 하지만 ‘팬’은 문제가 생기더라고 지지한다. 그리고 함께 고민한다. ‘미펀’이라고 칭하는 샤오미의 열성 사용자가 샤오미가 가진 저력 중 하나라고 본다.

 

 

 

샤오미가 하는 일은 즐거움과 놀이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이다 : 샤오미는 제품을 만들고 팔고 거기에서 이익을 취하는 게 주요 사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샤오미의 모델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낮은 가격을 받는 작은 음식점 모델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224쪽) 샤오미의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하드웨어 제품도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같다. 인터넷 소프트웨어는 유동량과 박리를 통해 이윤을 얻는다. 제품 하나당 마진도 적은 회사가 고객 서비서비스를 소홀히 하다가는 굶어죽기 십상이다.

(225쪽) 레이쥔도 내부회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우리는 상품과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여 사용자들이 우리를 좋아하게 해야 합니다. 사용자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약간의 ‘상금’까지 준다면, 우리는 그 작은 상금을 번 것으로 충분합니다.”

 

며칠 전 사석에서 샤오미에 대해 긍정적 평가에 대해 ‘특허’ 때문에 어렵다는 지적을 들었다. 거기에 대해 나는 ‘그래도 중국 인구가 12억이나 되잖아’(중국 내수만으로도 이익이 충분할 것이라는 뜻) 라고 했다. 샤오미가 ‘박리’를 추구하는 것도 인구가 많은 중국이기에 가능한 사업형태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기업은 내부인력만으로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힘들 것이다. 개방적이고 자발적인 외부의 힘을 잘 활용하는 기업, 커넥티드 컴파니가 살아남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해서 한다. 기존의 회사들은 생존을 위해 혁신을 할 것이며 그 방법을 찾을 것인가. 혁신이란 일하는 방식 바꾸기 이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 혁신은 결국 목표 수정일 뿐이다. 사용자들이 참여하고(개방성), 직원이 함께하고(수평성), 권한을 위임하고(자율성). 이것이 가능한 일하기 방식은 무엇인지 샤오미-참여감에서 도움을 받아보자.

 

 

 

<참여감 3 ․ 3 법칙>

3개전략 : 폭발적 인기 상품을 만든다. 직원들이 먼저 제품의 팬이 된다. 기업 스스로가 미디어가 된다.

3개전술 : 참여의 마디를 개방한다. 상호교류 방식으로 디자인한다. 입소문 사건을 확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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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에센스 - 30초 만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러미 도노반.라이언 애이버리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본 서평은 해당 서적을 지원받고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렸을 적 나는 숫기가 무척이나 없었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 다행히 나이가 들면서 그 두려움은 조금씩 사라졌다.(그와 별개로 숫기는 여전히 없는 것 같다.) 대신 남들 앞에 서서 이야기 한다는 것에 반대되는 마음이 함께 한다. 유명강사처럼 멋지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무대를 나도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마음과 수많은 시선 앞에서 내가 말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갈팡질팡한다. 그래서인지 발표, 연설 같은 주제는 눈길이 가는 책이다.

 

'30초 만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부제가 붙어 있지만 사족과 같다. 본 책은 토스트마스터즈의 챔피언들이 대중연설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고 있는 책이며 예시 또한 토스트마스터즈 우승자의 연설문이다. 그들은 30초 만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들이 알려주는 공통점은 진실함과 이야기이다.

 

책을 읽는 내내 '토스트마스터즈'가 우리나라에도 있을까?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후감을 쓰기 위해 검색을 해 봤다. 영어동호회 커뮤니티, 영어 프레젠테이션 및 스피치 등의 소개가 가장 우선된다. 가장 먼자 나왔다. 아~ 영어로 말하기구나. 나는 왜 영어라는 생각을 못했을까? 생각을 해보니 토스트마스터 시작이 서양이고 영어로 말하는 게 맞고, 세계대회도 아마 영어일테니 우리나라의 토스트마스터즈도 영어로 말하는 게 맞을 것이다 ㅎㅎㅎ 좀 더 검색을 해보니 한국어토스트마스틎도 있던데 상대적으로 활동기간을 짧아 보였다.

 

본 책은 대중연설에 대한 방법론적인 책이니 책에서 언급된 것들을 나열해보는 것이 목적에 맞는 후기라고 생각된다. 물론 말하기를 잘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자주하기'와 '주고받기'이더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주 말하고, 그들에게 고칠 점을 받아 계속 수정해 나가는 것.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강력한 대중 연설을 위한 요약안내서.>챕터 1. 상홍에 가장 적절한 화제를 선택하라.

1. 청중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라

2. 청중의 욕구와 흥미를 충족시키는 한 가지 핵심 메시지를 선택하라.

3. 영원한 진리에 뿌리를 둔, 하나의 영감을 주는 핵심주제를 선택하라.

4. 영향력 있는 연설을 고안하라.

5. 당신이 잘 알고 있는 주제에 대해 말하라.

6. 주제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라.

7. 청중의 지식과 지적능력을 존중하라.

8. 주제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라.

9. 청중이 메시지를 잘 파악하도록 프레임워크를 조직하라.

10. 정보를 전달하는 스피치에는 시사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라.

11. 핵심 메시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관심을 끌고, 서론에서 로드맵을 제시하라.

12. 선제적인 질문이나 충격적인 말, 개인적인 이야기로 연설을 시작하라

13. 문단을 넘어갈 때 청중이 적응할 수 있도록 유사한 단어와 문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라.

14. 요점을 보강하기 위해 각각의 연설문 본론을 서로 연관지어라.

15. 요점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16. 미진한 부분을 모두 하나로 묶어라.

17. 결론에서 서론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언급하라.

18. 결론에서 요점을 요약하고, 주된 메시지를 분명히 말하라.

19. 결론에서 행동에 옮기는 문제를 거론하라.

20. 비교하는 방법은 피하라. 청중이 더 혼란스러워 한다.

21. 설득력 있는 연설에 맞추려면 '상황-문제-해결 구조'를 활용하라.

22. 연설의 개요를 설명할 때, 암기나 읽기는 피해야 한다.

23. 스토리를 말하라.

24. 되풀이하듯 말하지 말고, 실제 체첨하듯이 표현하라.

35. 강점과 약점, 목표가 있는 주인공을 만들라.

26. 주인공에 맞는 적수를 등장시켜라.

27, 주인공을 인간답게 만들고 포용해 줄 멘토를 등장시켜라.

28. 더 극적인 절정을 만들라.

29. 청중에 이야기의 도덕성을 알려주라.

30. 영웅의 여정을 전할 때, 3막 구조를 활용한 스토리를 전하라.

31. 청중에 맞춰 이야기의 배경을 설정하라.

32. 논리적인 서사 구조를 세우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택하고, 그 이야기를 진전시켜라.

33. 메시지와 청중에 맞춰 관련 기술의 난이도를 조절하라.

34. 특수용어(전문용어)를 배제하라.

35. 청중에게 호소할 수 있는 메시지를 선택하라.

36. 가능한 빨리 첫 번째 웃음을 터트려 긴장감을 해소하고 청중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청중이 인사를 좋아하게 만들고 연사의 메시지에 마음을 열게 하라.

37. 모든 연설에 유머를 사용하라.

38. 분당 웃음소리를 더해 청중의 우월감가과 놀라움, 해방감을 자극하라.

39. 반복을 기억하라.

40. 연사의 음성과 몸짓, 얼굴 표정을 활용해서 유머를 과장하라

41. 모든 유머는 연사의 메시지를 촉진하는 것이어야 한다.

42. 청중이 뭇는 동안 잠시 해당 등장인물에 머무르라.

43. 청중에게 가능한 가장 광범위한 감정을 전달하라

44. 목소리와 몸짓, 얼굴 표정까지 연설 내용의 감정적 어조에 말하라.

45. 감정을 표현하되 자제심을 잃지 마라.

46. 간단한 단어와 짧은 문장을 활용해서 메시지를 표현하라.

47. 생생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테일을 사용하라.

48. 기억에 남을 캐치프레이즈로 주된 메시지를 요약하고 자주 반복하라.

49. 수사적인 재담으로 연설을 연마하라.

50. 주의가 필요하다면 한 가지 항목을, 대조에는 두 가지 항목을, 조화에는 세 가지 항목을 나열해라. 강렬함이 필요할 때는 매우 긴 항목을 나열하라.

51. 유명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지 말라.

52. 예측불허의 방법을 활용해 청중을 놀라게 하라.

53. 메시지에 더 이상 맞지 않는 말은 과감하게 모두 제거하라.

54. 청중이 반응할 시간을 남겨 둬라.

55. 청중의 끝없는 호기심을 촉발시킬 만큼 기억에 남을 만한 제목을 만들라.

56. 제목은 가능한 짧게 유지하라.

챕터 7. 말에 에너지를 담아 힘 있게 전달하라.

57.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증폭시켜라.

58. 연설을 전달하는 속도와 성량을 다양하게 바꿔서 음색에 변화를 더하라.

59. 더 미묘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음의 고저와 리름, 음색, 발음을 다양하게 바꿔라.

60. 쓸데없는 말은 연습으로 없애라.

61. 요점을 강조하기 위해 극적인 잠시 멈춤을 활용하라.

62. 본국 태생이 아닌 인사는 자신의 억양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명료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63. 말하기 직전에 자신감 있는 자세(파워 포즈)를 취하라.

64. 자신의 목표에 맞게 자신감 있고 활력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가라.

65. 말을 하기 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청중과 소통하라.

66. 어던 몸짓도 취하지 않을 때는 양손으로 기본적인 자세를 취하라.

67, 청중 개개인과 3~5초간 눈을 맞춰라.

68. 인사의 움직임은 연설의 메시지와 현장에 맞춰라.

69. 연설의 시작과 끝은 무대 중앙의 앞에서 하라.

70. 이야기 속 각각의 등장인물마다 분명한 개성을 부여하라.

71.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라.

72. 박수갈채는 조용히 서서 우아하게 받으라.

73. 무대를 떠날 때는 침착함을 유지하라.

74. 적절한 복장을 갖추어라.

75. 적절한 소도구를 드물게 사용하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라.

76. 소도구에 많은 의미를 채워 넣어라.

77. 슬라이드는 연설의 수준을 높일 때만 사용하라.

78. 초고는 종이에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기록하라.

79. 디자인에 단순함을 실행하라.

80. 원문은 중요 항목으로 구분하되, 숫자는 최소한으로 사용하라.

81. 분류별 정보에 맞게 막대 그래프를 이용하라.

82. 전체에 비해 한 가지 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는 원그래프를 활용하라.

83. 많은 양의 데이터 속에 들어 있는 패턴이나 동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산포도를 활용하라.

84. 프레젠테이션을 더 매력 있게 만들려면 이미지를 활용하라.

85. 두려움을 받아들여라.

86. 연설 내용에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피드백이 풍부한 환경에서 연습하라.

87. 논리적으로 불확실한 부분은 연설하기 몇 주 혹은 며칠 전에 제거하라.

88. 연설을 시작하기 몇 시간 전부터 스트레스를 줄여라.

89. 연설 속도를 늦춰라.

90. 연설하는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설의 수준이다.

91. 규칙이 없는 것이 바로 규칙이다.

92. 한 번에 한 가지 기술에만 공을 들이면서 연습하라.

 

<세계 대중 연설 챔피언이 말하는 최고의 연설법>

□ 마음가짐

• 오직 두 가지 이유만을 놓고 경쟁하라. 첫째,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이야기하겠다고 생각하라. 둘째, 연설전달과 피드백, 수정 및 검토를 통해 연설을 완벽하게 만드는 경험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져라. 특히 이 두 가지 이유는 우승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 연설할 때는 연사 자신이 아닌 청중에만 초점을 맞춰라.

• 청중을 연사 자신과 동등한 사람으로 여기고 대화하듯 이야기하라.

• 본인이 염원하는 대회의 수준에 맞는 코치와 일하라.

• 대회의 판정 기준을 빠르고 분명하게 만족시켜라.

□ 내용

• 본인이 매우 감동했던 이야기로 시작하라.

• 주된 스토리 하나를 단지 이야기하듯 하지 말고, 실제 체험 하듯이 표현하라. 그 이야기로 요지 한 가지를 만들라.

•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는 내용은 모두 과감히 없애라.

• 연설의 말미에 그 이야기의 교훈을 명백히 밝히라.

• 본인의 취약함을 드러내서 청중과 유대감을 형성하라.

• 각계각층의 다양한 청중이 모두 본인의 이야기에 마음이 통할 것이라고 확신하라.

□ 전달

• 대회의 수준에 따라 청중의 규모가 커질수록 계속해서 이야기를 더 자세히 설명하라.

• 연설 내용을 암기하지 말고 내면화하라. 그래야 감정의 흐름과 진실성을 유지할 수 있다.

• 말로 하는 소통과 몸짓 및 표정으로 하는 소통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하라.

• 남보다 두드러져 보이려면 한 가지 독특한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단, 다방면에 걸친 연습으로 위험 요소를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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