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와 라라의 기념일 샌드위치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지음,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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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기념일 샌드위치

한참 예원 예지가 유딩 초등학생 시절.

"꿈빛 파티시엘" 만화가 방송 중일 때~

그때 더 함께 읽었던 책...

이 때 파티시엘이 되겠다고 했던 녀석들이었어요.




예서랑 함께 보고 있으니~ 지나가던 예원이는.

나는 이 책이 전집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한참 도서관에서 빌려봤었거든요. ^^

루루와 라라의 기념일 샌드위치.

평범해서 심심한 날

한겨울이 지났어도 아직은 쌀쌀한 이른 봄날의 숲속

숲속 놀이공원은 조용했어요.

뭔가 설레는 일이 가득하고 재미가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도 심심한 나날. 따분하기도 했죠.

오늘처럼 평범해서 심심한 날을 과자에 비유하면?

동물 친구들은 과자가 아니라 딱 "얇은 식빵" 같은 날이라고 말하네요.

식빵은 매일 먹으니까 평범한 날에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특별하지 않은 뭔가 부족한 느낌.

루루와 라라는 식빵으로 특별한 것을 만들기로 하죠..

뭐가 나올지~




며칠 전 캠핑 가기 전 예지와 예서가 머핀을 만들었어요.

그때 예서가 버터를 열심 까던 모습이 생각나는 페이지.

무염버터, 슈거파우더만 있으면 플레인 버터크림이 완성 되죠.

버터를 냉장고에서 꺼내 부드러워질 때까지 기다렸다,

부드러워지면 버터를 볼에 넣고 베이킹 주걱으로 매끄러워 질 때까지 잘 저어 줍니다.

그리고, 슈거파우더를 넣고 전체가 하얗게 될 때까지 거품기로 섞기..

진짜 팔이 아플 텐데 ^^




초코크림과, 밀크 크림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으니 "루루와 라라의 기념일 샌드위치" 를 보며 따라 해봐요.

식빵의 변신은 끝이 없다.

잼만 발라서 먹으면 되나 싶었지만,

카나페처럼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샌드위치 케이크까지 만들 수도 있어요.

평범한 날과 느낌이 비슷한 식빵의 변신!!!!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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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기념일 샌드위치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지음,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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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여아들이 특히 좋아할꺼 같아요. 아이와 함께 식빵 활용해서 같이 만들어 보는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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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김민성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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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나는 지금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두 가지를 깨닫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첫째,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둘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글쓴이는 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무용을 전공했으나,

새로운 삶에 도전 지금은 쇼호스트로 일을 하고 있다.

심리학 공부를 병행해서 고객의 니즈와 소비 심리를 연구하고,

소비 프로파일링을 만들어 활약 중이다.

그런 그가, 돈 없고 백 없어도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한다.

나도 비싼 레슨을 받았더라면, 좋은 선생님 라인이 있었으면

내 실력이 부족한 이유를 집이 잘 살지 못하는 것으로 돌렸다.

그리고 동창생들은 예술을 하는 친구들이라 잘 사는 부자들이 많았다고.

학교 수업을 마치고 종종 술자리 모임을 가더라도,

비슷하게 돈을 낼 수 없으니 그들도 글쓴이도 부담으로 돌아왔고.

"나는 술 안 좋아해서 먼저 갈게" 집에 일찍 돌아온 게.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친구들처럼 술모임을 하지 않고 일찍 왔던 그는

다음날 아침 수업 시간에 일찍 오고, 성적도 좋아지고.

시간을 아주 잘 활용했던 터인가.

돈도 백도 없는 내가 성공하려면 시간에 목숨 걸고 몰두해야 한다는 것을.

어느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마스터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하루에도 수백 번 수천 번도 더 꺾이는 우리의 마음.

지금 이 순간 포기한다면, 내 능력의 10%도 발휘 못하는 것이고.

모든 것을 희망적으로 여기며 포기하지 않는다면 120% 이상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

저도 이렇게 믿어요. 노력한 만큼.....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떠오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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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 땅과의 접촉으로 만병을 치유하는 건강 프로젝트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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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종종 막둥이와 동네 공원에 자전거, 킥보드를 타러 가면.

지압 돌 있는 곳에 몇 몇 사람들이 걷고 있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주변에서만 보다가, 막둥이랑 따라 해보기도.

서로 끝까지 걷자 하면서 "윽~" 소리와 함께 아프다고.. 멈추기를 반복했어요.

공원에 지압돌이 있는 것은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퇴근길 안양천변 길을 따라서 걷다 버스를 탑니다.

저는 해본 적은 없지만,

제가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보면 반대편 쪽에서 한 손에는 신발을 들고,

정말 맨발로 흙길을 걷는 분들이 계세요.

아픈 거는 아닐까? 괜찮을까? 생각만 하며 퇴근 했거든요.

땅과의 접촉으로 만병을 치유하는 건강 프로젝트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지구는 참으로 경이로운 천연치유병원이라고 글쓴이는 말합니다.

신체가 땅과 접촉하는 순간 쓰레기에 해당하는 활성산소와 정전기가 순식간에 제거되고,

땅속의 자유 전자가 흡수돼 신선한 공기처럼 인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합니다.

이 책이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걷기에 좋은 곳을 알려주고,

맨발걷기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 잘 알려줍니다.

사실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들 방학이면 집에서부터 출퇴근길을 걷고 싶었어요. 안양천 길로 말이죠.

물론 더위에~ 힘들어서 ㅎㅎ 시작도 못했지만요. ㅠㅠㅠ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맨발 걷기로 최대 효과를 올리려면

가공식품 산성식품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스턴트식품은 다들 많이 먹지 말라고 하니. 몸에 좋은 것은 아닐 거예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질병의 90% 정도를 예방 할 수 있다가 합니다.

국내해수욕장 중에서 국제 환경교육재단의 100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

2023년 친환경 안전한 해수욕장

이라는 의미의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받은 곳이 있다고 해요.

이런 곳은 더더 안전하게 건강하게 걷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맨발걷기가 좋다지만 기초 지식도 없이 시작하면 더~ 건강을 해칠 수가 있어요.

나의 발 건강부터 체크하고,

팔자걸음은 고쳐야 하고요.

몸 상태를 미리미리 기록해서 몸 상태 체크를 합니다.

혹시라도 걷다가 가시에 찔려 곪는 바람에 중단한 사람도 많다 하네요.

파상풍 예방 주사도 미리 맞기.

풀밭의 진드기는 늘 조심하라고 하죠...

되도록이면 바닷가가 걷기 좋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 가는 맨발 걷기의 힘.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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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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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님의 책이라 더 기대됩니다.
읽다보면 푹 빠지게 되는 글귀 한자 한자... 빨리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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