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3~4학년

정말 콕콕콕 제대로 집어주셨습니다.
11월 초 상담을 갔을때 수업태도도 좋고, 점수가 아무리 나빠도 긍정적인 아이다라고 말씀 해주시며,
부족한 부분을 또 얘기 해주셨답니다.
그래서, 무얼 어떻게 하지 생각을 했답니다...
집중력은 좋지만, 숫자가 길어지거나, 어려워지면 멍때리기 일쑤인 녀석에게.
아주 제대로 개념을 잡아 줄 책이였습니다.
교재라 생각안코!!! 집에 콕 책꽂이에 넣어주고 계속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수’, ‘분수’, ‘소수’, ‘도형’, ‘측정’, ‘통계’의 개념을 알 수 있도록..
초등학생 선생님이 콕 집었다 하니 더더욱 신뢰가!!!
너 혼자봐~ 너 혼자해!!! 할때보다
지필평가도 있고해서 함께 과학이며, 수학이며 같이 읽고 같이 해주니 아이는 좋아했답니다.
저녁시간이 뭘 하기엔 참 짧기에 자주 못 봐주었는데..
다시 한번 열심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엄마도 공부 좀 해야겠다.. ㅠㅠ)


아무리 쉬운거라도 내가 아는거라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법.
다시 복습한다 생각하고~예습도 중요하지만, 다시 한번 내가 본것을 복습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집이기에.
아이도 당연스레 복습을 하며 다시 한번 익히게 됩니다.
이러면서 아이도 머리에 쏙쏙~ 몰랐던것을 다시 한번 아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