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아파트 77호
김건구 지음, 허자영 그림 / 소담주니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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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아파트에 누가 살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 책 한권으로 땅속 생물도 알게 되며, 환경까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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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 에디션) - 전2권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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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에디션)

어디로 여행을 갈까? 늘 생각을 합니다.

여행 가고 싶다 가고 싶다.

내년 시댁 식구들과 함께 여행 가기 위해서 또 열심 모으고 있어요.

우리 5명, 시누네 5명, 시부모님, 시외삼촌 매번 여행 가는 멤버라~

또 요래 지금 열심 모으고 있어요.

시간이 다들 맞아야 전체가 움직이겠지만.

지금 도쿄는 시부야 역 일대의 모습에 매우 놀랄 거라고 합니다.

특히나 도쿄를 오랜만에 방문하는 분이라면.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

2014년부터 재개발이 시작되어 현대식 고층 빌딩과 복합 공간이 차례로 들어서고,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여행 계획 세울 때 참고!!

그리고, 과거에는 일본에는 현금만 받는 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QR 결재가 활성화 되었다고 해요

현금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가고 싶은 여행지는 다 다르답니다.

여행비를 생각하자면 동남아 쪽이긴 한데~

아이들은 또 일본을 가고 싶어 해요.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 예원이는 일본 가고 싶다.

포켓몬스터를 좋아하는 예서도 일본 잘 모르면서 가고 싶다.

그런 이유로 일본 관련 여행책을 먼저 읽어보자 생각이 들었어요.

여행책 잘 나오긴 하지만, 기왕이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와 함께하는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에디션)

무작정 따라 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여행도 찾고, 어디를 갈지도 정하게 될 거 같아요~

벌써부터 여행 갈 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다.

두 권으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에디션)

하라주쿠는 이름만 들어봤지.

제가 아직 일본을 가 본 적 없어요.

6월에 친정어머니는 북해도, 남동생네는 오사카 각각 일정에 맞게 일본을 다녀왔어요.

선물은 ㅎㅎ 맛있는 젤리 ^^

코로나 상황이 완화 된후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많죠.





아이들은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로 더더 일본을 가고 싶다 하지만.

어른들은 슬램덩크 아니겠습니까.

에노시마에서 슬램덩크 따라잡기. 진짜 갈 곳이 많죠.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에디션) 답게. 포켓몬스터 팬들을 위해 최신 게임 정보와 역대 애니메이션 내용까지.

귀여운 소품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포켓몬센터는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니.

미리 알아 놓고 가면 여행하기 수월하겠죠.

아 여행 가고 싶다!!!!!! 내년이 아니라~ 우리 가족끼리라도 다녀와야겠어요.

포켓몬센터 도쿄DX는 1998년 도쿄 니혼바시에서 "포켓몬센터 도쿄"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어요.

한 차례 이전했다가 2018년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다시 첫 장소에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켓몬센터 도쿄DX" 가 지금의 포켓몬센터지요.

피카츄가 기다리고 있을 텐데 ^^




지금이 아니면 늦을지도 몰라 팀랩 플래닛.

요거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라 전시를 못 봤다는데 ㅠㅠ

이 전시가 지금 일본에서 하고 있나 봐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전시회도 가보면 넘 좋을거 같습니다.




일본 여행 가면 꼭 먹고 오는 게 있죠.

초밥, 우동, 장어, 라멘 등등.

일본 출장을 다녀왔던 신랑이 라멘이 진짜 색다르다고 했었는데.

여행 하면 먹는 즐거움 빠질 수 없잖아요.

먹으러 여행 가는 분들도 계시니까.

맛있는 음식점도 소개해놨으니~ 꼭 확인해 보셔요.




미리 보는 테마북 1권으로 도쿄를 비롯한 근교 지역의 다양한 여행 주제에 맞게 알아보고요

가서 보는 코스북 2권으로 도쿄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 전철을 타고 떠나는 여행 코스를 잡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포켓몬에디션)에서 2권을 봐야겠죠.

고민없이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별, 일정별 코스가 담겨 있습니다.



시부야부터 출발.

이 곳이 바로 도쿄 최고의 번화가랍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큰길을 따라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늘어서 있어요.

갖가지 브랜드 숍과 체인 음식점. 도쿄의 젊은 세대가 일상적인 번화가. 시부야!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까지 가기.

하네다 공항에서 시부야까지 가기.

방법도 나와 있어요. 교통편도 확인하며. 도쿄 여행 시작!!

시부야의 핵심 여행 코스도 잘 알려주니, 이대로만 따라 한다면~

일정 내에 돌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포켓몬센터 시부야도 있으니까 꼬옥~

시부야 지점 디즈니 스토어도 함께 ^^

가 볼 곳을 정말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꼭 중심부 시부야를 가지 않더라도, 내가 갈 여행지를 정한 후

이 책에서 찾아봐도 좋을 거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도쿄의 여행지도 나와있으니~

너무 무리하게 걷지 않더라고 즐길게 많답니다.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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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엠마 칼라일 지음,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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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귀여운 곰 세 마리 가족~

시원한 바닷가, 푸른 하늘. 몽실몽실 구름.

아 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책 표지를 보니 저도 떠나고 싶습니다.

야호~ 바다다!!!!!

더운 여름 더 잘 어울리는 "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딱히 여름 휴가는 없어요. 많이들 이용하는 날짜에는 절대~ 휴가를 내지 않는답니다.

조금 지나서 한적해지면 그때...





오늘 우리 가족은 여름휴가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빠는 파라솔을 들고, 엄마는 큰 수건을 들고, 나는 새로 산 연을 가져가요.

여행에 대한 설렘. 짐을 챙기면서부터 느껴지는 기분 좋음.

아기 곰 가족의 표정 또한 즐거워 보이죠.

언제 바닷가에 도착할까?

점심을 먹자마자 아기 곰은 연을 날리고 싶어 합니다.

엄마와 아빠는 바람이 안 불어서 연을 날릴 수 없다고 하죠.

연을 빨리 날렸음 하는 아기 곰.

엄마, 아빠! 여길 보세요!!

피서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연을 날리다 보니, 엄마, 아빠가 보이지 않아요.

복잡한 해변에서 길을 잃게 된 아기 곰.

불안한 마음으로 다급하게 넓은 해변을 돌아다니며 부모님을 찾으러 다닙니다.

진짜 피서지 가면 우리 아이들 잃어 버리는 건 한 순간.

진짜 또 조심 조심..

아이 곰은 과연~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갔을까요?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

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곧 휴가철이에요.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혹은 해외로~ 많이 떠납니다.

가정에서부터 안전 교육도 철저하게!!!!

여름 휴가를 앞두었다면, 아이들과 미리미리 읽어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예서는 처음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놀러 가고 싶다 하더군요.

그런데, 연을 날리다가 아기 곰이 엄마, 아빠를 잃어버려서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이럴 땐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 잘 알려줬답니다.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온 가족은 따뜻한 우리 집으로 돌아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 곰 가족의 여름휴가.

2013년 맥밀란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고, 케이트 그리너웨이와 클라우스 플루게상을

비롯한 유수의 여러 그림책상의 수상 후보로 오르기도 한 영국의 그림책 작가 엠가 칼라일.

엠마 칼라일의 따스한 감성으로 풀어 낸 여름이야기. 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귀여운 일러스트 곰가족을 보며, 여름 휴가를 꿈꿔봅니다.


창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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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 2023 아르코 문학나눔 찰리의 작은 책꽂이
김지원 지음, 임미란 그림 / 찰리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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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오랫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우리가 알던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는

할머니를 잡아 먹으려고 기회만 엿보고 있던 호랑이가.

알밤, 자라, 멍석, 지게, 절구에게 혼나고선 쫓겨났던 것으로 기억하죠.

그 후~ 그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처음에 이 책을 읽어 줄 때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읽어주다 보니, 그 뒷이야기 ^^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리나라 옛 이야기.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책 말고도 다른 책도 이렇게 뒷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예서는 꼭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요.

그래서 저도 이야기를 상상해서 혹은 실제 예서와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 만들어서 해주거든요.

지금은 ㅎㅎ 그것도 너무 어렵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그 뒷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네들, 그 못되고 사나운 호랑이가 팥죽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건 알고 있지?

그 호랑이가 맛 좋은 팥죽도 먹고 가엾은 팥죽 할머니도 잡아먹으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크게 혼쭐이 난 그 이야기

한 나무꾼이 팥죽 할머니가 호랑이에게 오백 년 묵은 아주 귀한 산삼을 었었다며 그 뒷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팥죽 할머니를 구하려고 했던 그 친구들 알죠? 알밤, 자라, 멍석 등등...

그 친구들에게 엄청 혼난 호랑이. 그러다가 죽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호랑이가 산 것도 아니고, 완전 죽은것도 아닌 상태가 되었어요

저승사자가 순서를 착각해서 실수를. 이리 해서 귀신 호랑이가 되었던 거죠.




호랑이는 억울해서~ 살길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호랑이가 살 수 있을까요?

저승사자는 이승에 있었을 때 큰 잘못을 했던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옥불도 면하고, 잘하면 사람으로 환생도 할 수 있다고 하죠.

우리 호랑이는 곰곰이 생각하다, 사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팥죽 할머니에게 찾아갑니다.




자주 봤던 그림책.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그림책이 있어서 그 책 읽고선 읽어주니 더 흥미 있어 해요.

초등 저학년이라 글밥이 좀 있어서 저와 함께 읽어야 하지만.

옆에서 귀 기울이고 들더라고요.

귀신 호랑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




찰리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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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1
박광수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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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만화가 박광수님의 실명을 따서 조선일보에 연재 되었던 만화입니다.

90년대 말~ 제가 막 사회생활을 시작 할 쯤 이였던거 같아요.

아직도 이 책이 집에 있는거 같은데~ 도통 못 찾겠습니다. 어디 간것이냐~

애정하는 광수생각!!!!

그때는 소담출판사 또한~ 몰랐어요.

왜냐~ 출판사에는 사실 관심도 없고, 모르기도 했고.

지금 소담출판사 활동을 하면서 다시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된 광수생각.

너무 좋다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 만화를 보고 참 재미있게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에서야 밝히는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는 내가 잘 아는 사람의 실화이다

마누라에게도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제가 술을 안 마실 수 있겠습니까?

경제는 땅바닥을 설설기죠. 동료들은 매일 사직서를 쓰고

상사 눈치 보랴, 애들은 빽빽울고, 차는 막히고


스무살에 읽었던 광수생각과, 지금의 광수생각은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이십년이나 지난 세월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이 더 무르익었기에.

그때도 재있게 읽고, 어머어머 내 이야기인데 하며 읽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공감 백프로.

우리 일상에서 연관된 소재가 담겨 있기도 하고. 그래서 더 공감이 되는 광수생각

무겁게 읽을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가볍게 지나칠 필요도 없는 그런 책.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광수생각.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가웠어!!!​


소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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